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3권 출간

Posted 2020/02/11 11:40, Filed under: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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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구정도 한참 지난 지금에서야 새로운 일기를 올리네요..... 정신없이 육아와 마감을 반복하기도 했고, 매일 들르기는 하는데 일기에 걸려있는 돌사진 둘째가 만족스러워서..... 별로 다른 글을 올려서 바꿀 의지가 안 들기도 했던것 같습니다.....
그림은... 제가 일하다가 퇴근해서 누워 쉬고 있으면 애기들이 와서.... 저를 점령하는 모습입니다
얼굴이고 배고 봐주지 않고 타넘고 부비대는게 귀엽고 힘들고 귀찮고 사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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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도 둘째도 많이 컸습니다!!!!
첫째는 이제 말을 잘 하게 되어서 한시간마다 한번씩 엄마 사랑해요를 외쳐요 ㅋㅋㅋㅋ 진짜 무뜬금으로 엄마!!! 하고 불러서 응? 하고 대답하면 엄마 사랑해요 엄마~~ 하고 애교 만땅인 목소리로 말하는데 할머니댁에 갔을때나 밖에서도 그래서 지나가던분들의 귀여움을 받기도 하네요..... 엄마만 좋아 선생님은 안좋아 등등의 레파토리도 있고요....그치만 엄마는 돌봄선생님께 맡겨놓고 일을 하지....
아무튼 제법 긴 문장도 말하게 되었네요.
둘째도 무럭무럭 자라서 요새는 자꾸 식탁에 올라가요.
어제는 식탁에 올라갔다가 아기 의자에 자기가 올라가 앉더라구요. 오 좋아 다 키웠어!!!! 그치만 식탁엔 좀 안올라갔으면 좋겠네...
떨어질까 걱정되는것도 있는데 뭘 맘놓고 식탁에 앉아 먹을수가 없네요...김치 그릇도 손을 쑥 집어넣고 라면 냄비도 만지려고 들고...

아기가 의자를 기어올라 식탁으로 올라온다-안돼라고 말하면서 반찬그릇을 못 만지게 한다-안아서 바닥에 내려놓는다-아기가 의자를 기어올라 식탁으로 올라온다-안돼라고 말하면서 뜨거운 국물그릇을 못 만지게 한다-안은채로 의자에 앉아 먹으려 시도하다가 밥그릇을 엎는 아기를 저지한다-닦는다-바닥에 내려놓는다-다시 먹으려는 사이 아기가 의자를 기어올라 식탁으로 올라온다-다른 과자를 주고 신경을 분산시켜 바닥에 내려놓는다-아기가 과자를 먹는사이 잠깐동안 밥을 먹는다-다시 아기가 의자를 기어올라 식탁으로 올라온다.....
의자를 빼놓으면 지가 밀어서 식탁쪽에 갖다 대네요. 하....그래 똑똑해.


이또한 지나가리라....(헬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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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브마는 3권이 나왔습니다!!!!!
온라인 서점 같은곳에서는 뒷표지 정보는 없으니까.... 뒷표지를 늘어놓은 사진을 올려봅니다.
1월에는 페이지를 줄인 마감도 하고 했는데 2월되니까 또 마감이 급하네요. 여유로운 마감...그런건... 휴재했을때나 있는거지....
주말에도 신랑과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원고를 했습니다. 신랑도 요즘 야근과 주말출근으로 바쁘게 지내는데 주말에도 애기들 보느라..... 그래도 애기들 다 데리고 시댁에 가서 놀고 와주는건 정말 너무 고맙네요.....ㅜㅜ 친정 부모님도 집까지 와주셔서 애기들 봐주시고요. 덕분에 책도 쭉쭉 나와주고 있습니다. 3권 증정본 받아서 애기들 보러 와주신 어머니에게 드릴까 했더니 됐다고 직접 사시겠다고^----^ 하시네요....... 싸랑해요 엄마......그치만 난 계속 비에루를 그리지 언젠가 나도 엄청 쎈 고수위로 그려볼꺼얏(언브마는 이제와서 수위가 쎄져도 엄청쎈고수위라고 하기엔 전개가 너무 김...)

하....평소에 재택인데도 애기들 얼굴도 제대로 못 볼 정도로 바쁘게 마감하다보니 더더욱 빠른 손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요샌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다들 마스크를 쓰고 다니네요. 애기들도 마스크를 씌워주고 싶은데 돌갓지난 둘째는 물론이고 첫째도 좀체 안 쓰려고 들어서 슬픕니다 ㅜㅜ 그래도 다행히 아이들은 심하게 앓는 일이 거의 없이 지나가는 바이러스라고 해서 약간 마음이 놓이기도 했더랬습니다. 주변 어른들이 열심히 손씻고 소독하고 다니면 괜찮겠지 싶은 마음도 있고요. 제발 아무거나 만지지좀 말았으면 좋겠고....(모든걸 만지는 돌 지난 아기의 엄마는 초췌해지고 있다)
신종코로나 조심하느라고 많이들 마스크쓰고 손씻고 다니는 것 같으니 덩달아 다른 독감들도 좀 덜 돌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뭘 하든지 정말 건강이 최고에요.
어제는 기생충이 오스카 4관왕을 했더라구요. 트위터 타임라인이 불타는 국뽕으로 뒤덮이는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ㅋㅋㅋㅋㅋ



최근에 즐겁게 보고있는 웹소설 내스급도 신나구요. 현제유진 결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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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시작 전에 손풀기 연습한다고 조금씩 팬아트 그리기도 했었는데 이젠 너무 짬이 안나고...ㅜㅜㅜ 흑흑 매일이 축제라서 너무 신나요..... 평일 연재하는 소설인데 소설 진짜 쩐다...어떻게 매일 연재를 하지?? 가끔 올라오는 공지 보면 매일 써서 올리시는건가보더라구요. 쩐다 진짜.....
덕분에 매일 평일이 기다려지고 막 평일이 즐겁고 빨리 주말이 지나갔으면 좋겠고 그래요.. 세상에 이런 기분을 느끼게 될 줄은.
암튼 취미, 덕질할 거리가 있다는건 행복한 일인것 같습니다.
저도 열심히 해서 그런 활력소가 되고 싶다는 생각은 항상 하고 있고요!!!!><

건강하시고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0/02/11 11:40 2020/02/11 11:40
  1. # 릭트제네지오 2020/02/11 15:23 Delete Reply

    우앙 작가님 일기 업뎃이라니!!후다닥!!
    작가님 도와주시는 신랑님, 쿨하게 단행본 구매해서 보시겠다는 어머님..넘 멋지시고, 저도 감사한 마음이 들면서 함박 웃음이!

    진짜 육아도 하시는데 ㅠ 마감일 지켜가며 연재해주셔서 매번 감사해용.
    휴...정말 끈덕지게 제가 덕질, 충선팬 해서.. 작가님이 '아 이사람 피곤타' 하실까봐 매번 조마조마하며 뇌내 망상 엄청나게 한가득이옵니다...
    다 쏟아내면 작가님 눈이 넘나 피곤하실듯하여...크큽...ㅠㅠㅋㅋ마이웨이 일방적인 더질러

    와 근데 역시...저는 작가님 흑발 캐릭이 완전 취저인가봐요....
    팬아트도 흑발 넘 멋져요 ㅠㅠㅠㅠㅠㅠ저도 언젠가는 작가님 작품 캐릭터들로 팬아트 요런거 해 보고파서.. 요즘 태헌 눈썹 그리기 연습하고 있어요 ㅋㅋ
    맨날 트위터에서도 주절주절이지만...
    저의 팬심을 단호박 하지 않고, 지켜봐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 가득이옵니다...

    언젠가 ㅋㅋ 말씀하셨듯 엄청 쎈 고수위도 기대 만땅입니다!>_<
    코로나에 미세먼지에 ㅠㅠ 건강 챙기시구 언제나 응원하며 사랑합니다!!

    1. # 유즈 2020/02/12 10:53 Delete

      ㅜㅜ 진짜 마감 칼같이 지키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매번 아슬아슬하게 마감하고 휴재도 자주 해서 면목이 없네요....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에는 홈페이지까지 와서 글 남겨주시는 분들이 많았었는데, 다들 생업에 치이고 저도 업데이트가 뜸해서 엄청 한산해졌어요. 그래도 오셔서 애정표현해주시니 너무너무 감사하죠 ㅋㅋㅋㅋ
      태헌 눈썹 그리는 연습 한다는 말씀 보고 빵 터졌네요 ㅜㅜㅜ ㅋㅋㅋㅋㅋㅋㅋ 덕심 표현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아무래도 팬아트를 그리는 분들 보면 나도 그리고 싶고 그런 기분이 드는것 같아요. 저는.... 잘 안그리지만...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제 작품 아니면 잘 안그리는데 어쩌다보니 내스금은 좀 그렸네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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