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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산 했습니다....^^

Posted 2016/07/29 20:27, Filed under: 수다
컴 수리에 이틀 걸린다더니 이주일이 걸리는 구구절절한 사연을 집요하게 쓰다가 날아갔어요.


지금 산후조리원에서 일기를 쓰고 있습니다...^ㅜ^

컴기사하고 대거리하고 시댁에서 막 딜 넣어주시고 델 모니터도 터지고 신티크와 노트북을 연결하는 삽질을 하면서 어떻게든 작업을 진행시켜보려 했으나 결국 본체가 도착한 이주일 후에서나 제대로 작업을 시작할수 있었어요....
그리고 그게 예정일 약 2주 전.....
산후도우미 비용을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바우처도 세종에서 받아야하는데, 저는 경기도 친정 올라와있고... 결국 시어머니랑 같이 세종 가서 바우처도 받고 예약하고;;; 신랑 현장 근처 새로 살 집도 결정해야해서 신랑이랑 집도 보러 다니고....
엄청 바쁘게 돌아다녔네요;;; 일해야해서 애 빨리 나오면 곤란하다고 운동도 일부러 안 하고 있었는데 너무 갑자기 막판에 열심히 돌아다녀서 애가 일찍 나왔나?ㅜㅜㅜㅋㅋㅋㅋㅋㅋ

3화를 한꺼번에 진행중인데, 친구에게 밑작업 톤을 전달하고 완료해서 이제 조금만 더...!! 하던 와중에

양수가 터졌습니다.....^ㅜ^

가진통이니 뭐니 그런거 겪은적도 없고 ㅜㅜㅜㅜ 이슬 비슷한건가?? 싶은건 약간 비치긴 했지만 아 제발 아니어라..ㅜㅜㅜ 하고 있었는데..큽.... 전날 산부인과 내진해서 그것땜에 비치는거였으면 좋겠다..하며 파워 작업하려는 와중에....

일단 양수가 터진건 맞는거같은데;;; 막 물이 줄줄 새더란 말이에요;;;;; 피도 아닌것이;;;
일요일이긴 했는데 전 일할 생각이었고 가족들 모두 각자 볼일보고 약속 있어서 집에 혼자였어요.
그래서 막 전화 해가지고 가족들 불러모으고.... 가족들 놀라서 달려오고.... 동생도 부모님 공방에 가볼생각이다가 연락받고 전화했는데 제가 생각보다 침착하다고...
ㅇㅇ...양수가 터지긴 했는데 책같은데서 '양수가 터지면 24시간내로 출산해야한다'는 말을 봤었거든요. 어차피 정기 검사때 애는 이미 언제 나와도 상관없을만큼 자랐다고 했고...37주 이상이면 만삭으로 치는데 저는 38주차였으니까요. 초산이면 8~12시간정도 걸려서 낳는게 일반적이라고 하고...당장 한두시간내에 병원에 도착하지 못한다고 해서 뭔 큰일 나겠나 싶은 생각이었어요...

암튼 그래서 양수가 터져서 신랑한테 전화한게 일요일 오후 1시 37분.....
서울에서 친구랑 놀다가 놀라서 달려온 신랑과 공방에서 친척들과 점심식사 준비 하다가 놀라서 달려온 어머니 아버지가 거의 동시에 집에 도착해서 다함께 차타고 집근처 5분거리 다니던 산부인과를 갔어요. 그게 약 3시.....

양수가 터진거같애염 'ㅅ' 하고 분만실 들어갔는데 벌써 3센치가 열려있다고 하더라고요.
진통도 별로 없어서 아 양수 터졌는데 진통 없으면 째서 꺼내야 하는거 아냐?ㅜㅜㅜ 하고 걱정했는데 왠걸;;; 병원가는 차 안에서 진통시작....
무통!! 이때다 무통 놔주세여!!! 하는데 님 아직 온지 얼마 안됐으니 나중에여 'ㅅ' 하고 안놔주다가 하도 아파하니까 놔줬는데... 놔주고 보니까 벌써 6~70퍼 열렸다고.......... 님 진행 엄청 빠르다고 막....
원래 무통이라는게 자궁문이 열리는데 오래 걸리는데 그사이 진통을 계속 겪어야하니까 좀 편하게 해주는 용도에요. 70퍼 정도 열리면 무통도 끈다고......... 무통 상태에서는 힘을 어디 줘야하는지 잘 모르게 되서 진행도 느려진다고요.
뭐 암튼 저는 이미 무통을 맞았고...ㅇㅇ... 끄지는 않고 힘 줄수 있으면 애가 내려온다 싶을때 끙하고 힘을 줘보라고 하더라고요.
병원 도착한후 신랑 손잡고 진통 1시간쯤 했나... 그러고 무통맞고 나아질 새도 없이 애가 내려오는 느낌이 드는데 그건 또 엉덩이를 묵직하게 누르는 느낌이라 안아픈 느낌도 없고... 애가;;; 금방 나올것같아서;;; 신랑한테 나올것같다고 말좀 해달라고 했는데 달려온 의사쌤이 ㅇㅇ... 세팅을 시작하고.... 힘 주라고 그래서 끙끙 거리면서 몇번 힘을 줬더니 애가 쑴풍 하고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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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탄생 2016.7.24. 5:16 PM, 3.14kg ~

동생도 어머니도 순산체질이었으니 나도 그렇지 않을까? 그랬음 좋겠다*^-^*
하면서도 솔직히 무서워가지고 무통도 엄청 찾아다니고 막.... 원래도 운동 잘 안하는데 애 늦게 나오라고 진짜 요새 엄청 뒹굴거려서 솔직히 고생 할거 각오하고 있었는데......=_= 제가 우리집 여자들중 순산스타일 최고봉 인정받음... 병원도착 두시간만에 낳음.....병원사람들이 님같은 산모만 있었음 좋겠다고 막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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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다행히 큰 고생하지 않고 엄마가 되었습니다!!!!!

아기도 저도 건강하고요!!!! 출산을 그렇게 힘들이지 않고 했더니 후산이 넘 힘들더라고요...ㅜㅜㅜㅜ 원래 힘든거라고는 하는데 막 밑이 빠질것같이 아프고... 다른 분들은 출산에 비하면 참을만 하다는 느낌이고 그렇다고 했던거같은..??ㅜㅜㅜㅜㅜㅜ 암튼 그래도 가족들한테 어리광 잔뜩 부리고 막 순산의 무용담도 자랑하고 막...ㅋㅋㅋㅋㅋ
와 초산이니까 어차피 오래 걸릴거라고 세종에 있을때 막 한시간거리 병원 잡아놨었는데 ㄷㄷ..... 게다가 신랑 퇴근때까지 기다릴까? 하면서 끙끙거리고 시간 보냈을지도 모르고요;;; 신랑이 갑자기 김포 발령나서 집근처에 병원있는 친정으로 오게된게 진짜 다행이었던것같아요;;; 세종에 있었으면 막 차안에서 낳았을지도 몰라..;;;;

게다가 작업은 친구가 해주는 톤작업이 막 완료되어서 어시비 넣어놓고;; 신랑이 근무중이면 부를까 말까 고민하다가 부모님만 불러서 갔을텐데 일요일이라 그냥 불렀거든요. 평일에 신랑없이 병원갔다 이렇게 빨리 낳았으면 신랑이 탯줄도 못 잘랐을텐데 ㅋㅋㅋㅋㅋㅋ  탯줄도 잘라줬구요!!!
생각할수록 귀신같은 타이밍이었네요.... 유기농 엄청나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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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기농이는... 현재 생후 5일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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쬐꼬매요!!!!ㅜㅜㅜㅜㅜㅜ

지금은 친척언니가 하는 산후조리원에 와있는데 밥도 맛있고 다들 친절하시고 슬슬 몸도 나아져서 뒹굴뒹굴하는게 넘 좋아요.
여기서 작업진행하다가 손목에 산후풍 오면 안되니까^ㅜ^<<<산후풍 젤 걱정됨
그냥 뒹굴뒹굴하면서 차기작 내용이나 고민하려고요~_~

또 차차 소식 올리겠습니다!!!
2016/07/29 20:27 2016/07/29 20:27
  1. # 룰루랄나 2016/07/30 13:28 Delete Reply

    으아아아!!! 애기 이쁘다!!!!! 출산 축하드려요!!!!!!!!!!!!!!!!!!!!!!

    1. # 유즈 2016/08/03 12:25 Delete

      감사합니다~~!!!!><

  2. # 지드 2016/08/07 21:04 Delete Reply

    우와아아아아 왜이렇게 예뻐!!! 으아아아
    눈이 짱 크고!! 헉헉
    순산 최고다! ㅋㅋㅋ 축하드림다!!! 최고최고 예뻐!!!!

    1. # 유즈 2016/08/11 00:19 Delete

      고마워용!!!!>_< 임신중에도 효자더니 나올때도 효자였어!!! ㅋㅋㅋㅋ

  3. # 아리스 2016/08/12 10:45 Delete Reply

    진짜 오랜만에 왔어요 유즈는 글도 다 읽구 물론 작품은 다 찾아서 보고 있었어요 흐흐흐마물 외전이 나올때가 된 것 같은데 공지올려주셨나 보러왔는데 기쁜 소식이 똭!!! 아기가..아기가... 진짜 너무너무 귀엽네요 ㅠ유즈님도 행복아우라가 넘치네요 이쁘세요!! 어쩜 산모인데... 히히히너무너무 축하드려요 !

    1. # 유즈 2016/08/19 20:34 Delete

      어서오세요 아리스님~!!! ㅋㅋㅋㅋ 마물외전이 너무 늦어지고 있죠 ㅜㅜㅜㅜ 그새 아기가 나와버렸습니다...!!!! 지금 신생아 끼고 산후조리중인데 힘들기도 힘들지만 너무너무 귀엽네요 ㅜㅜ 감사합니다!!!!

  4. # 아리스 2016/08/12 10:47 Delete Reply

    쓰다가 ㅠ ㅠ 글이 이상하게 날아가서 비번도 틀려먹고;;몸조리 잘하시구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빌어용!! 아기가 어쩜 너무 조그맣고 귀여버용 으아아아 멋져글쓰시는 거 늘 감정이입하면서 봐요 ^^몸조리 잘하세용!! ^^

    1. # 유즈 2016/08/19 20:35 Delete

      아리스님도 폭염 조심하시고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마물외전으로 어서 새로운 소식도 알려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u_u* 감사합니다!!!!

  5. # 아사한 2016/08/25 22:16 Delete Reply

    뭐죠.... 왠 천사가 아기침대에 누워있죠.... 날개 어디갔어요?
    너무 귀여워요!
    엄마 되신거 축하드려요!^^

    1. # 유즈 2016/09/06 20:05 Delete

      감사합니다><
      이제 하루종일 얘랑 부대끼며 지내는 중이라 막 보챌땐 정신이 없긴 한데 ㅜㅜㅜㅜ 그래도 넘 귀엽네요vv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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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_<

Posted 2015/01/07 03:02, Filed under: 수다


2015년 한해 건강하고 행복하고 하시는 일 모두 잘 풀리는 새해 되세요~~!!!!>0<
ㅋㅋㅋㅋㅋㅋㅋ 늠...... 신년이 되고도 일주일쯤 지나서 새해인사 하고 있네요...ㅜㅜ
넘..... 일기가 뜸하다 보니까 소식을 궁금해하시는 분이 계셔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헤헷 그러고보니 그래도 그동안 한달에 한번은....일기를...썼었는데............... 12월에 일기를 안썼네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
휴재 공지가 막 신년이 되어가도록 걸려있고 ㅜㅜㅜㅜㅋㅋㅋㅋ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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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1월에 한탐 쉬었었지요!!!>_<
그래서 제가 한 일주일쯤 팍 잤어요!!!! 엄청 퍼자구 막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구 한탐 휴재했으니까!!!^0^ 12월 연말 약속을 막 신나게 들어오는데로 다 잡아놨거든요!!!!!!!
그러고 나니까 막.......송년회랑 마감이랑 기타등등 러쉬가......막......어....난 분명 휴재를 한번 해서 날짜가 ....있었던거같은데...=ㅁ=
..?? 대체 이게 어떻게 된거지???? 하는 상태로.... 연말을 보냈습니다^ㅜ^
12월에 진짜 약속이.... 가족들도 만나고 친구들도 만나고 작가님들도 만나고 남친하고 데이트도 하고..^ㅜ^ 그상태에서 원고를 하면서 보니까.... 거의 평균 이틀에 한번꼴로 약속이..있더라구요... 도저히 계산이 안맞아서 1박2일짜리 친구들 망년회 못간것도 있고...ㅜㅜㅜㅜ

결국 연말이 되어서 제 자취집에서 하는 고등학교 동창 친구들과의 송년회는 친구들은 알아서 놀고 먹고 저는 일하는...상태의... 안습한 상황이 되었습니다...ㅜㅜㅜ 크리스마스에도 남친하고는 저녁밖에 같이 못먹고 ㅜㅜㅜ넘 ㅠㅠㅠㅜㅜㅜ 미안했던 ㅜㅜㅜㅜㅜㅜ
휴재 한번 하고서 너무 저를 과신했나봐요...ㅎㅎ..ㅎ......

그래서 위 사진은......
친구들이 자기들은 제 등뒤에서 이불깔고 뒹굴거리면서 만화책 보면서 맥주 까면서.......찍어준....

제가 작업하는 모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자에 쿠션비슷한 기능을 하는 등받이를 묶어놓은건데 넘 제가 의자에 묶여서 일하는거같아서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넘 불쌍한듯......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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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한테 증정본도 나눠줬는데 7명 모임중에서...증정본 줄 애들이 5명인데.... 오랫동안 못 줘가지고 최근 1~2권을 줘야 하는 애들부터 5권씩 줘야하는 애들까지...하여간 되게 많이 뿌리게 되었는데...
싸인을 해달라고 하는데 늠 많으니까 좀 귀ㅊ....아니 힘들것 같더라구요.그래서 으 =ㅁ= 하고 있었더니 급 ㅋㅋㅋㅋㅋㅋㅋㅋ 바깥쪽에 한번에 그리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
넓은 면에 맘껏 그린 세피오랑 맥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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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고기랑 돼지고기랑 온갖 야채들을 다같이 구워먹으면서 찍은 사진!!!!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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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하고 송년회 하면서 3만원 한도의 선물을 각자 준비해서 랜덤 뽑기로 나눠 가지는 행사를 하는데요.뭔가 점점 누가 얼마나 쓸모없는 선물을 주는가로 변질되고 있는거같은 느낌이 들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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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내돈 주고 사라면 좀 그런데 갖고 싶긴 하고 근데 되게 쓸모없는 그런거?ㅋㅋㅋㅋㅋㅋㅋ
쓸모있는거 사오면 막 야유받음.............=ㅂ= 누가 그런 쓸모있는거 사오라고 했냐며...........
제가 받은건 저 냉장고에요!!!!!!!!!!!
usb로 연결해서 쓰는 온냉기능 다 있는 냉장고라는데!!! 캔 두개가 들어간대요!! 맥주병도 하나 넣을수 있대요!!!!
사무실에서 쓰면 좋겠다!!!!!!! 난 재택인데!!!!>0<ㅋㅋㅋㅋㅋㅋㅋㅋㅋ억 쓸모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시즈가 준비한 선물인데 제가 자기걸 뽑았다는걸 알자마자 뜯어보기도 전에 미안해....이러던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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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사와서 넣어봤는데 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캔 두개...들어간다며...!!!!ㅜㅜㅜㅜ
열전도 방식이라....캔이 아니라 뭐...종이나 그런건 별로 효력이 없고... 막 차갑게 해준다기보다 이미 차가운게 금방 미지근해지지않게 해주는? 정도로는 쓸만하다네요...
글고 폭이 애매해서 머그도..안들어가고...!!!!으어 진짜 애매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두개 안들어가는거 보고 뿜겨서 막 트위터에 자랑하고 그랬네요...ㅜㅜㅜㅜ이정도로 쓸모없으니 귀엽잖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스킨통 넣어보니 들어가서...화장품 냉장고로 쓰기로 했습니다;ㅂ; 쓸모를 찾았다...!!! 지금은 에센스를 넣어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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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랑 아쿠아리움에도 다녀오고...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처음 가봤는데 화려한 고기들 많아서 재밌었어요!!! 닥터피쉬 체험도 해봤는데 손가락에 막 물고기들이 쪽쪽 하니까 감촉이 으와아아앙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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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엔 동생네 가서 조카들 돌보는걸 돕기도 했습니다;ㅁ;
사진은 울 둘째 조카!! 태어난지 한달 막 넘긴 갓난쟁이에요!!!

울 조카...넘 순해요.... 먹고자고먹고자고...칭얼거릴때 기저귀만 갈아주면...엄청 조용함....
안아주는거 좋아하는거 같아서 안아줘야겠는데 제가 ㅋㅋㅋㅋ 콘티마감중에 동생 헬프 콜을 받고 간거라 ㅋㅋㅋㅋㅋㅋ애기를 안고 책상앞에서 콘티를 짜고 있는.......... 얘 크면 나중에 생색좀 내줘야겠어요.

사실 제가 가서 딱히 뭐 많이 도운건 없고....... 요 둘째때문에 두돌 되어가는 첫째가 시샘을 시작해서 둘째를 안고 동생이 우유 먹이고 있으면 막 치대고 해서 힘들었다고 해요. 자기도 안아달라고 막 ㅜㅜㅜㅜ
근데 제가 가있을땐...첫째가 점잖더라구요.... 이모가 어색해서 좀 엄마한테 치대는걸 까먹었나...?^ㅜ^ㅋㅋㅋㅋㅋ
암튼 있는것만으로도 동생이 평화로운 하루를 보냈다고 해서 나름 뿌듯했습니다!!!!

뭐 그랬는데...암튼 둘째 애기 안고 있다가.. 가끔 첫째랑 놀아주면서 주의를 분산시키는 임무를 하며... 콘티를...중간중간 짰는데..ㄷ....
아슬아슬하게 기자님 퇴근시간 전에... 콘티를 완성해서... 동생집에 스캐너 없으니까 막 스캔 어플 깔아서 스마트패드로 사진 찍어서...웹하드에 올리려는데 막 분명히 아까 찍은 콘티 파일이 왜 안보이고...멘붕... 여튼 우여곡절끝에 다 업로드 하고...

기자님이 콘티 오케이를 주시면서 통화를 하는데!!!>_< 저는 둘째 애기를 안고있는 상태였고!!!!
하루종일 나름 점잖고 조용하던 둘째 애기가 웅아웅아 하기 시작하구!!!! 내가 얘 안고있어도 하루종일 별 반응없던 첫째 애기가 갑자기 옆에서 둘째 애기를 집적거리기 시작하고!!!!
??? ???? 안돼 시안아 하지마~ 웅아웅아 네 기자님 그러니까여 시안이가...아니 카엘레스가 헉헉 막 이런 상황이 연출이 되는데...막...
저 막 되게 정신없는 상황에서 가까스로 콘티를 완성한 그런 느낌을 기자님이 받으셨을거같은 그런 느낌이.............

와.........

얘네 천잰가봐 ^-' b 대박!
2015/01/07 03:02 2015/01/07 03:02
  1. # 지드 2015/01/07 15:59 Delete Reply

    언니 남친느님 공개적으로 쓴거 왜 첨본거 같지.. 왜그러치.. 들은적이 없는거 가타! 맛난거 좋다.핡 맥주조합..나도 요새 딱 저렇게 먹고 있는데 ㅋㅋㅋㅋ ㅋ찌찌뽕!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함시롱~

    1. # 유즈 2015/01/08 13:16 Delete

      사귀기 시작한지는 좀 됐는데 굳이 말하고 다니진 않았지 ㅋㅋㅋㅋ 사람들 만난얘기 쓰는데 일부러 빼는것도 이상해서...;ㅂ; 맥주는 슈퍼가니까 있어서 사왔어! 보통 마트에서 수입맥주 이것저것 골라마시는데 ㅎㅎㅎㅎ 괜찮더라!!!! 지드도 건강하고 새해 복 많이 받아~~!!!!

  2. # 부끄럼쟁이팬 2015/01/12 10:18 Delete Reply

    자까님의 근황 즐겁게 잘 보았습니다! 이렇게 많이 적어주시다니~>.<꺄~ 작가님의 말씀에 일일이 댓글을 달고 싶지만 부끄러우니 참겠습니다!!! 흐규..부끄럼쟁이 팬의 말에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해요. 일하시느라 바쁘실텐데 잔뜩 적어주시고 너무 기뻐용^^^/// 연재도 힘내시고, 연애도 힘내시고, 하는 일 모두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d>.<b

    1. # 유즈 2015/01/13 13:51 Delete

      헤헤 열심히 써 보았습니다!!!!>_< 예전엔 가볍게 근황을 적었던거같은데 점점 갈수록 자잘한 일상을 쓰는게 뻘쭘하다는 느낌이 드는지 이런저런 일이 있어도 홈페이지에 잘 안쓰게 되네요 ㅋㅋㅋㅋㅋ 저도 다른 친구들 홈페이지 놀러가면 일상 얘기 재밌게 읽는데...쉽게쉽게 써야겠어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_<!!! 팬님도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고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3. # 룰루릴니 2015/01/21 19:44 Delete Reply

    그래서 작가님 남친 있다고 자랑... 하시는... 거에여...? (눈물)




    애기 까지 돌보면서 콘티를 짜셨다니!! 하나만 해도 힘든 일을 두개나 동시에 하느라고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1. # 유즈 2015/01/22 21:13 Delet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은자랑 친구자랑 조카자랑도 한껏 했는데....!!!! 남친 자랑도...쪼끔 하고싶었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
      조카가 너무 얌전하고 귀여워서 콘티 짜야되는데 괜히 끼고 앉은것도 있었던것같아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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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심란한 요즘이네요.

Posted 2014/04/26 03:30, Filed under: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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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정말 좋은소식이 하나도 없네요.
그래도 중세시대나 산업화시대에 태어난것보다는 나은 상황아닌가, 난 그래도 무난한 나라에 괜찮은 시대에 태어난것 아닌가 하며 살고 있었습니다만 별로 그렇지도 않은것같고...

그냥 생각만 하면 가슴이 갑갑하고 일도 손에 안잡히는데 쉽게 생각했던 액션씬은 생각보다 손이 많이가서 마감이 아주...........
2014/04/26 03:30 2014/04/26 03:30
  1. # 비밀방문자 2014/04/28 11:10 Delete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1. # 유즈 2014/04/29 18:10 Delete

      언론통제가 지금보다 훨씬 심했고, 광주에서 시민들이 죽어갈때도 수도권에선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이 있었어도...결국은 지금상태까지 어떻게든 왔으니까요. 그래도 희망이 없지는 않지 않을까...생각해봅니다. 지금은 1인 미디어 시대에 숨길래야 숨기기 힘들어진 상태이고...언론들 중에서도 소신있게 전하는 곳들도 있으니까요. 그래도 과거로 돌아가는, 그러려고 하는 권력의 모습을 볼때마다 갑갑하고... 언젠가는 사람이 사람다운 대우를 받을수 있는 나라가 되는건지 그냥 이런 특이한 상태의 사회로 고착되고 마는건지 의문도 들고...여러가지로 복잡하네요.ㅜㅜ 그래도 열심히 살아야죠...

  2. # 진이 2014/05/01 09:44 Delete Reply

    액션 멋지다!!! 액션씬이 멋있는데 읽은건 순식간인거에 비해 그리는 시간은 배라 작가입장에선 후덜덜이지.ㅜㅜ
    요즘 스카이프에 접속을 안해서 이야기를 잘 못했는데,
    무슨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심란하구나...ㅜㅜ 토닥토닥.

    1. # 유즈 2014/05/05 00:37 Delete

      으하하 간만에 액션이라 열심히 그렸어//ㅁ// 별로 나한테 문제가 생긴건 아니고 그냥 세상이 하수상해서...ㅜㅜ 심란하고 그렇네. 스카이프 잘 안 들어가 나도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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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지난지가 언젠데...ㄷ

Posted 2014/04/14 18:24, Filed under: 수다
여즉 만우절 뻥 일기가 올라와있네요...ㅜㅜㅜ 근데 딱히 쓸 글이...끙끙.
맨날 찍기만 하고 어디 자랑할 데도 없는 먹짤이나 풀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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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중에 쓸데없이 감자칩이 땡겨서 인터넷에서 찾아 만들어본 렌지로 돌려 만든 감자칩.  채칼이 없어서 그냥 칼로 나름 얇게 썰어가지고 만들어봤는데...겹쳐 구우면 다 서로 들러붙어서 쪼끔씩 여러번 돌려야되고 녹말빼고 말리고 어쩌고 하면서 손이 은근 많이 가는데다 두개 썰었는데 결과물이 너무...ㅜㅜㅜ 쪼끔이라...... 서너시간 들여 만들고 십분만에 먹어치우고 허무해서......ㅜㅜㅜㅜ 앞으로 감자칩은 그냥 사먹는걸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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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패기롭게 시킨 도미노 패밀리팩!!!! 아 근데 사이드가 반쯤은 별로였어요. 닭 아닌 살은 비리고....감자는 왜 비린거...
마감중에 갑자기 뭐가 먹고싶어지면 그냥 막 시켜먹거나 하는 편입니다. 같이 먹을 사람 없어도 상관없어 자취생의 친구 냉동실이 있으니까...!!ㅜㅜ 솔직히 피자같은건 냉동시켜뒀다 마감중에 비상식량으로 두고두고 먹기도 만만해서요..ㅋㅋㅋㅋㅋㅋ 아 물론 평소엔 밥 챙겨 먹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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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끝나고 친구들이랑 윈터솔져 보고 난후 간 어글리 스토브.
달걀 후라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 맛있었어요. 근데 친구들은 빵 맛이 예전같지 않다고 하는걸보면 원래는 더 맛있었나봄...!!! 뭐야 원래는 어떤 맛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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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시킨 팬케이크. 뭔가 그럴듯해보이는데 레몬시럽과 함께 뭔가 반죽이 덜 익은듯한 느낌이 진짜 덜익은건지 익숙지 않아서 이상하게 느껴진건지 알수 없었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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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네서 놀고나서 아침에 먹은 샐러드랑 미트수프..? 뭐라고 불렀는데 햄버거 스프였나... 니에 어머님이 만드신 수제 미트볼!!^0^
미니 양배추 완전 귀욤 ㅜㅜ/// 맛났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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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에가 전주 다녀와서 사온 풍년제과 거대초코파이. 짱 크고 짱 달고 견과류도 씹히고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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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엄마랑 동생이랑 먹은 해물찜!!!^0^ 이제 막 돌 지난 조카가 자꾸 손으로 집으려고 해서 먹느랴 조카 막느랴 고생하는 동생이 안쓰러웠....
양도 엄청 많고 완전 맛났어요!!! 밥도 볶아먹구 남은거 제가 싸옴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볶아 먹어야징

으흐흐 아 풍요롭다.
.....이래놓고 나는 또 내 일기에 염장 당하기 싫어서 다이어리 버튼 안 누르겠지...
2014/04/14 18:24 2014/04/14 18:24
  1. # 지드 2014/04/19 22:38 Delete Reply

    먹부림 좋으다.......... 해물찜 어딘가염~~

    1. # 유즈 2014/04/21 16:12 Delete

      동생네 집 근처라서 잘 기억이 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남에 있는 용궁해물탕이었던가? 난 그냥 차에 타서 실려갔을뿐^*^ 그래도 맛있더라 푸짐하고!!! 가면갈수록 먹는거 말곤 낙이 별로 없는거같아..ㅜㅜ

  2. # 진이 2014/05/01 09:47 Delete Reply

    테러다!!!! 맛있어 보이다~!
    저 거대 초코파이 먹고 싶다. ㅎㅎㅎㅎ
    예전 제과점에선 팔았던것 같은데 요즘은 안보이는것 같아.
    어머니들은 아이들 챙기느냐 밥을 잘 못드시지..ㅜㅜ
    먹진 못하지만 음식사진 보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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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osted 2013/12/31 22:17, Filed under: 수다
2013년 한해동안 감사했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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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올릴그림이 없어....하다가 겁나게 저렴하게 새해 복 그림을 휘리릭 끄적여봅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저렴하다...
연상주제에 세배도 다 하기전에 세뱃돈부터 달라고 할거같은 저 흑발 주인공의 능청앙증귀여운척이 포인트입니다^v^
짤은 저렴해도 언제나 감사하는 저의 마음은 진심이라능 믿어주시라능>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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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리터칭 하나 더(...)
아이 참.... 전 역시 컬러 원고는 못할거같네여...( mm)

정초부터 호게모이한 뜨끈뜨끈한 원고를 할 생각에 참 즐거웁습니다.
여러분도 행복하게 한해 시작하셔요//ㅅ//
2013/12/31 22:17 2013/12/31 22:17
  1. # 명진 2013/12/31 23:52 Delete Reply

    ㅋㅋㅋㅋㅋㅋㅋ으악ㅋㅋㅋㅋ어뜩햌ㅋㅋㅋㅋ
    맥스랑 세피오 귀염 터지네영ㅋㅋㅋㅋ
    세뱃돈 주고프당.ㅋㅋ
    유즈님도 새해 복 겁나게 많이 받으셔욤♥

  2. # 민간인 2014/01/01 14:55 Delete Reply

    유즈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ㅂ<

  3. # 지드 2014/01/01 19:46 Delete Reply

    온니! 새해 복 많이 받아영!!
    새해에는 더 건강하고 호모호모한 날이 되길//ㅅ//
    사..사탕합니다~~

  4. # 진이 2014/01/21 18:18 Delete Reply

    유즈도 새해 복많이 받고, 2014년엔 행복한 일로 가득하길 바라~!
    칼라원고...셀방식으로 하면 할수 있을꺼야~^^*(톤작업하고 비슷하니;;)

  5. # 비밀방문자 2014/01/26 03:06 Delete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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