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한파...ㄷㄷㄷ

Posted 2018/10/12 15:41, Filed under: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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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더위가 가시고 가을 날씨가 오나 싶더니 순식간에 추워졌네요.
이제 겨울 준비를 해야하나봅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 날씨 너무 버라이어티....


이제 임신 9개월차에요. 벌써...ㅜㅜㅜㅜㅜ 첫째는 27개월령, 이제 세살인데 아직 말을 못하네요.
말을 못하는것도 못하는건데, 유튜브로 배운건지 애가 영어를 해요..........
엄마, 아빠, 안녕까지는 하는데 싫다는걸 '노!' 이러고.... 자동차를 보고 '카-' 이러고.... 이걸 말을 하는걸로 쳐야하는건지.....얼마전엔 시댁 밭에서 미니 사과를 수확해와서는 '애-쁠' 이러는거에요;;;;; 와나 누가보면 한국어도 하기전에 영어부터 가르치는 극성엄마인줄 알겠..... 아니 엄마는 한국어부터 마스터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주의란다....얌마 진짜;;; 주위에 영어하는사람이 어딨다고....유튜브로 영어나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영상 가리지 않고 보긴 하더만.....그런다고 이렇게 되나?? 증말 미스테리네요....
영유아검진에서 체크해보면 좀 언어발달이 느린편이긴 한 모양인데 하는 짓을 보면 의미도 명료하고 목적도 분명하고 의사소통은 되니 머리가 나쁜건 아닌것 같고.... 네살이 넘어서야 대화가 시작되었다는 아이들도 많은것같고 의사선생님도 좀 느리긴 한데 크게 신경쓸정도는 아니라고 해서 편하게 마음먹고 있어요. 근데 정말 미스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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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둘째출산이 임박해서 장기휴재에 들어갔습니다. 추석 전에 윙크 표지로 언브레이커블 마스터가 떴는데, 12화 말미에 들어간 휴재공지 올려봅니다.

1월 1일에 프롤로그 올라가서 9월이 되도록 12화밖에 진도를 못 뺐....크흡 ㅜㅜㅜㅜㅜㅜㅜ
안습이긴 한데 일단 지금 아니면 언제 또 이렇게 맘편히 뒹굴거려보나 싶어서 열심히 놀고 있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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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얘네들 뭔가 조금이라도 진전시키고 휴재했어야 했는데 싶어요.
저도 뭔가 섹시하고 화끈한 설정 만들어서 원없이 스킨쉽시키는 그런 비엘 하고 싶었거든요?!ㅜ0ㅜ

근데 뭔가 설정이 자꾸 가지를 치면서 설정설명만 12화가 넘어버려가지고 뭐 하지도 못했는데 애가 나오게 생겼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출산휴가 들어간 사이에 열심히 고민하고 콘티도 좀 짜고 하면서 다음화 준비 하려고요.

아이패드로 원고하는 사람도 많아졌다고 해서 아이패드프로 눈독 들이고 있어요.
클립스튜디오도 돌아간다고 하고 친구가 쓰는거 만져본적도 있는데 산후조리원이나 기타등등 들어갔을때에 들고 들어가면 좋을것같기도 하구~

근데 아이패드프로 차세대 버전 나올거라고 해서 그거 기다릴까 하고 있는데 아직 감감 무소식이네요.
충전방식이나 애플펜? 이나 뭔가 방식이 바뀔거라는 소문이 도는데 새로나오는쪽이 훨씬 좋을거라고 하더라구요.
나의 지갑이 기다리고 있다 애플은 빨리 뭐든 기별을 내놓아라.........




며칠전에는 이슬같은게 비쳐서;;;;; 아직 35주밖에 안되었는데 벌써 나올까봐 노심초사했네요.  이슬;; 이라고 부르는 피같은게 나오면 며칠내로 애기가 나올수 있다고 하거든요. 보통 40주를 기준으로 출산예정일을 잡는데, 37주 이상이면 만삭으로 치고요.
몇주만 더 버텨줬으면 좋겠는데.....벌써 나오면 몸무게도 아직 2.3kg밖에 안되고 폐 성숙이나 기타 안정적인 면에서 좀 불안하거든요.
피가 비친 날 하루종일 침대에 꼼짝않고 누워있다가 딱히 진통이랄건 없어서 다음날 병원 가보니까 그래도 당장 나올것같진 않은가보더라구요. 초음파로 아기 몸통크기, 다리길이로 추정하는 몸무게도 일주일 사이에 2.7kg으로 늘어있었고...3kg정도만 되어도 안심이 될텐데. 일단 조심조심 움직이면서 몇주 더 채워서 낳는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농이도 예정일보다 2주 일찍 나왔는데, 둘째도 일찍 나올것같아 조마조마하네요. 그때 일기 확인해보니 양수터지고 3시간 40분만에 나와버렸더만..;;;; 진통 본격적으로 한 후에는 두시간밖에 안걸렸고요. 보통 경산이 더 빨리 나온다는데 그럼 얘는 얼마나 빨리 움직여야 병원에서 낳을수 있는건지???ㅜㅜㅜㅜㅜㅜㅜㅜ
집이나 차안에서 낳아버릴까봐 너무너무 걱정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래서 예정일이 한달 넘게 남아있다고 신생아 옷이나 이불, 수건같은것도 느긋하게 빨고 정리하려고 했는데 발등에 불 떨어져서 급하게 당장 가져갈수 있는 출산가방 꾸린다고 정신없었네요. 다행히 아직은 시간이 좀 있는것같아서 나머지는 천천히 준비하려고요.

산후 조리원 예약할때가 제일 신났어요.
기농이때는 사촌언니네 산후조리원 들어가서 3주나 버팅겼는데...밥도 나오고 마사지도 해주고 애기도 봐주고ㅋㅋㅋㅋㅋ 밖으로는 맘대로 못나갔지만 밖에 안나가는것쯤은 아무렇지도 않은 프로 집순이...
이제 사촌언니가 산후조리원 사업을 접었어요. 그냥 병원 근처 산후조리원에 들어가기로....그래도 산후조리원은 어디든 천국이니까요^0^
몸조리 한다고 골골댈때가 아니어도 내내 산후조리원에서 살고 싶은데 2주에 200만원이 넘지. ㅋ

호주에서 셋째를 낳은(!) 동생님이 그러는데 호주에선 제왕절개를 했어도 며칠만에 퇴원시키면서 샤워를 해도 된다고 했대요. 워 한국에선 풍 든다고 샤워는 버틸때까지 버티면서 하지 말라고 하는데. 산후조리원이 그립긴 하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요샌 왠지 계절마다 한번씩 일기를 쓰는것같;;;;긴 하네요. 그나마 가을이 너무 짧아서 놓친것같기도 하고.....;;;;;
둘째 출산하고나면 또 글 올리겠습니다^0^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2018/10/12 15:41 2018/10/1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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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ar

    Tracked from EuzueNTraha Diary :: 10월부터 한파...ㄷㄷㄷ 2018/10/25 09:04 Delete

    I found a great...

  1. # 룰루랄나 2018/10/16 20:28 Delete Reply

    기농이 많이 컸네요~~ 게다가 영어를 잘한다니 혹시 언어천재가 아닐까여ㅇ0ㅇ??
    다리 한짝 올린거봐 ㅋㅋ 불편하진 않니?? 이 이모는 그 자세가 몹시 불편해 보이는데 ㅋㅋㅋ
    뒷통수가 톡 튀어나와 동글동글한게 안봐도 잘생겼을 것 같고 귀염 뽀짝하네요 >ㅅ<
    애기 사진 봤더니 시험공부의 스트레스가 풀려요ㅋㅋㅋ 기농이 자주자주 보여주세요~~
    그나저나 벌써 9개월이시이라니~
    문뜩 기농이 태어난 일화 들었던 때 기억나네요
    순산체질이라고 간호사분들이 환호하셨다는 기농이 탄생일화 ㅋㅋㅋ
    둘째 태명은 뭐로 지으셨나요? 벌써 그렇게나 됐다니 얼른 숨풍 순산하시고 씬과 떡으로 가능한(??) 만화 기대할게요>-<

    1. # 유즈 2018/10/18 15:09 Delete

      어서오세요 룰루랄나님~
      둘째는 유자에요 ㅋㅋㅋㅋ 또 남자애고요...ㅜ0ㅠ
      기농이가 쑴풍 나왔어서 둘째도 쉽사리 나와주지 않을까 살짝 기대는 하고 있어요!!!
      다리 한짝 식탁에 걸쳐놓고 동영상보는 포즈가 늠 웃겨서 찍었던 사진이네요 ㅋㅋㅋㅋㅋㅋ
      애교도 많고 제 눈엔 세상 미남 귀염둥이에요!!! 여전히 시험공부를 하시는 나날들이군요! 화이팅하세요~ 저도 얼른 쑴풍 낳고 몸조리 잘 해서 재미난 만화로 찾아뵙겠습니다!!!

  2. # Deon Kraskouskas 2018/11/07 18:08 Delete Reply

    When I originally commented I clicked the -Notify me when new comments are added- checkbox and now each time a comment is added I get four emails with the same comment. Is there any way you can remove me from that service? Thanks!

  3. # Adrian Donaho 2018/11/09 16:23 Delete Reply

    An interesting discussion is worth comment. I think that you should write more on this topic, it might not be a taboo subject but generally people are not enough to speak on such topics. To the next. Cheers

  4. # Eloisa Pendergraph 2018/11/12 09:31 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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