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긔딸긔 달다구리

Posted 2016/04/02 11:22, Filed under: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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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어느새 일기 안쓴지도 두달이 넘어가는거같...
딸긔의 계절!!!! 저는 얼마전 친구랑 처음으로 딸기 뷔페에 가봤어요.
수키가 일부러 연차까지 내고 놀아주기로 했는데 평일에 하는 딸기 뷔페가 의외로 거의 없어서 선택지가 별로 없었던게 아쉽...ㅜㅜㅜ
이럴수가 딸기뷔페는 주말에 하는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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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로 된 달다구리를 잔뜩 먹고 왔습니다>_< 핡 딸기 넘 좋아요 예쁘고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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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프리미엄 딸기빙수가 맛있다길래 신랑이랑 도전. 맛있엉>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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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단게 땡겨요. 버터링 쿠키가 먹고 싶어서 버터링쿠키에 도전함<?
레시피 뽑아갖고 집에 있는 재료들로 만들어봤는데 어...짤주머니도 없고 바닐라 에센스같은것도 없고 저울도 없어서<치명적
대강 섞어 만들었더니 이상한 물건이 나왔음 ㅜㅜㅜㅜㅜ
버터는 겁나 좋은걸 써가지고 완전 망이면 슬플뻔 했는데 정말 의외로 맛이 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닐라 없다고 아이스크림 녹여 넣었다고 했더니 한때 베이킹에 푹 빠졌던 시즈가 단호하게 넌 하지 말라고..............
아 웨 테레비에서 요리사들도 보면 없으면 아이스크림 쓰고 그러던데 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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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그러고서 제대로 장비를 질러가지고서>0< 재도전!!!!!!!
전보다 훨씬 제대로된 쿠키가 나와서 만족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로 하긴 좋은거같아요... 그리고 난 또 며칠전 완제품 버터링 쿠키를 사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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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의 오븐요리>0<
국 끓이는건 심리적 장벽(?)이 있는 모양이던데 오븐요리는 저보다 잘하는거같아요. 식빵같은거 간단히 구워먹을때 보면 항상 온갖 재료를 얹어서 치즈와 함께 피자같은 걸 만듬..... 사진은 좀 탔는데 탄부분 떼고서 맛나게 먹었습니닷 옆에 러스크도 따로 구워 만들었더라고요. 신랑이 음식 솜씨가 있는거같아요. 손 많이 가는것도 별로 안 귀찮아 하고 비주얼에도 신경쓰고.... 난 솔직히 음식 만들때 비주얼은 상대적으로 관심이 없어서 만들고 보면 초라해보이는데 ㅋㅋㅋㅋㅋㅋ
라면도 맛있게 잘 끓이는데 국은 어렵대요. 요상한 기준.... 근데 알거같아 내 친구중에도 라면끓일땐 오뎅도 넣고 다시마도 넣으면서 집반찬 나물요리같은건 어려워서 못만들겠다는 친구 있어.... 사실 나물요리가 훨씬 간단함(재료 손질은 귀찮지만...)

잘먹고 잘 놀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_<
마물 외전 작업에도 들어가서 지금은 뎃생중이고요. 외전은 프롤로그와 4화정도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본편이 10화인데 외전이 5화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콘티 걍 끝까지 짜놓고 작업중인데 어쨌든 정확한 마감날짜는 정해놓지 않은 상태에요. 밤새면서 무리하고 싶지 않아서... 편수도 몇편 안되고 주간 마감을 실시간으로 달리면 쫓길수밖에 없어서 끝까지 한번에 다 완성해놓고 오픈할거에요. 순차 오픈일지 전체 업데이트일지는 나중에 정할거같구요. 느긋하게 기다려주시면 또 소식 올리겠습니당u_u*
2016/04/02 11:22 2016/04/0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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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명진 2016/04/02 13:07 Delete Reply

    핡...딸기..침 고이네요^ㅜ^

    외전이 본편 절반 분량인데서 빵 터졌습니닼ㅋㅋㅋㅋㅋㅋ
    무리하지 마시고 느긋하게 작업 하시길 바래요. 제 지갑은 상시 대기중입니다.^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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