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장마도 태풍도 힘을 못 쓰고 무더위가 시작되버린것 같네요. 8월도 벌써 중순을 향해 달려가고 있고 ㅋㅋㅋㅋ
저는 마감하느라 눈코뜰새 없는 와중에!!! 주말마다 열심히 놀러 다니고 있구요!!!! 와중에 5권 수정이랑 후기도 후다닥 해서 넘겨놓았습니다!!!>_<
이달말에는 5권이 나올 것 같아요~~!!!
요즘 완전 열심히 살고 있는 느낌이에요 ㅋㅋㅋㅋ 일기는 월간이 되어버렸지만 건강하게 잘 놀고 일하고 있습니다>0<
5권쯤 되니까 후기에 뭐쓰지? 싶어지더라구요. 4권까지는 그래도 뭔가... 캐릭터 얘기라던가 제 얘기라던가 할게 그나마 있는 느낌이었는데. 그렇다고 후기 없는건 섭섭하구...!!! 해서... 손가는대로 그려버렸더니...어..? 그 왜... 저 옛날콧날에 동인지 할적에... 만화 본편 끝나면 뒤에 캐릭터 뻘만화로 후기 그리던게 생각나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전히 제가 저 좋을대로 만화를 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_<
데뷔 후 7년, 단행본 8권, 저는 여전히 지망생 시절 꺅꺅 거리면서 즐기던 마음으로 만화를 하고 있습니다^0^
물론 그때와는 많은 것이 달라졌고, 힘든일도 서운한 일도 많이 겪었지만... 퇴색되지 않는 즐거움이 마음속에 버티고 있다는게 넘 행복하네요.
앞으로도 십년, 이십년 이렇게 쭉 갈수 있기를 기원하면서!!! 담 마감 달리러 갑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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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에 후기가 없으면 서운해요 ㅋㅋㅋ 작가님을 좀 더 많이 알고 싶은 마음이 배반당하는 느낌이라고 해야 되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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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그림은 후기에 들어가는 그림인가요? 로어의 시크한 표정과 좋아좋아 하는 듯한 세피오 표정 귀여워요 >_<
후기 없으면 아쉬워요. 뭔가 덜 끝난 느낌이랄까요? 특히 유즈님 후기 많이 기대한답니다. 넥시오1권에 후기가 없어서 엄청 아쉬워했죠. -
5권 나오는구나~축하해~!
역시 인터넷으로 본다고 해도 책으로 봐야하는 옛날 인간이라 책이 좋아^^*
추석연휴 잘 보내고 맛난거 많이 먹어~!
즐거운 추석 보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