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osted 2018/02/12 01:27, Filed under: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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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_<
저는 열심히 원고를 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주말에 만들어서 신랑이랑 먹었던 팬케이크.... 시럽대신 꿀을 뿌리고 사이사이 직접 조린 사과잼을 올렸는데 생각보다 달았고.... 반짝반짝 좔좔 윤기가 흘러야 이쁠텐데 찍어야해!! 하고 폰 가져오는 사이에 팬케이크가 흡수해버렸어....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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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에도 다녀왔습니다^*^ 레진 사옥 앞 2차 시위..... 하필 그날 닥친 역대급 한파.... 사옥 앞에 모였는데 낮 내내 햇빛도 안비치고....진짜....넘 추울까봐 살 생각 없었던 롱패딩도 급 질렀고......핫팩 덕지덕지 붙이고 해서 몸은 괜찮았는데 돌 블록에서 올라오는 냉기가 장난 아니더라구요;;;; 다들 발 시려워서 동동 구르고 핫팩 신발안에 새로 넣구.... 밖에 나와서 한파속에 오래 서있어본게 처음이라;;; 집순이 집돌이 작가들이 이날씨에 시위까지 하게 하고 진짜 레진 빨리 망해라......
시위 주도하신 작가분들 연대분들 진짜 멋지셔요. 오늘은 국회기자회견도 하고 계심....레진 너네 잘못걸렸어.....갑질 못잃어 광광대다가 여기까지 왔고; 이왕 이렇게 된거 업계의 병폐 싹 끌어안고 망해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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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워낙 계속 추운 날들이 계속되어서 우리 꼬꼬마 맘껏 나가 뛰어놀지도 못하고.... 바닷가에 바람쐬러 나갔는데 커피 마시러 들어갔던 편의점에서 차가운 캔음료에 꽂혀서 들고 다니더라구요 ㅜㅜ 넘 귀엽긴 한데 너 손 안시렵니.... 장갑 끼워주려고 하면 빼앵 울고 싫다고 벗어버리고;;;; 칼바람속에 캔 들고 있는거 보기 괴로워서 따뜻한 커피잔을 바꿔들려줬어요..... 응 이게 엄마 보기엔 낫구나... 귀엽다 ㅜㅜㅜㅜ 손 쪼꼬매서 잔 큰거 봐 ㅜㅜㅜㅜㅜㅜ 물론 저러고 돌아다니다 넘어져서 다 쏟았습니다...ㅜㅜㅜㅜㅜㅜ

내일은 발렌타인 데이!!! 모레는 또 설 연휴네요!!!
언브레이커블 마스터는 아직 개별 페이지 서비스를 시작하지 않았어요. 윙크에서 10화 이상 연재가 된 후에, 어느정도 회차가 쌓이면 이벤트와 함께 오픈하실거라고 해요. 그때 되면 또 알려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2018/02/12 01:27 2018/02/12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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