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티-크

Posted 2014/03/14 02:12, Filed under: 작업


타블렛은 요즘 그래도 뭔지 아는 분이 많은것같은데 신티크라고 하면 생소해 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타블렛은 펜처럼 생긴 마우스라고 생각하면 좀 쉬워요. 입력감지가 되는 전용 판에다가 전용 펜으로 그리면 필압 감지도 되어서 컴퓨터에서 그림 그릴때 수월하죠.
신티크는 타블렛에서 한차원 더 업그레이드 된... 화면에다 직접 그림 그리는 모니터에요. 비이싼 보니터..ㅜㅜㅜ 타블렛 회사 와콤에서 나온건데 웹툰 작가분들도 많이들 쓰셔서 인터뷰같은데 보면 막 모니터에다 펜 대고 그리는 장면같은게 종종 보이죠.
신티크는 사실 그림 그리는 사람들에게 뭔가 좀...로망 이랄까? 그런 느낌이 드는 장비에요.

제가 지금까지는 더블 모니터를 쓰고 있었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음..뭔가 지저분 하네요. 서랍이 뭔가 뱉어내고 있는거가튼ㅋㅋㅋㅋㅋㅋ뒤쪽에 청소기도 보이고..찍을땐 왜 신경을 안 썼지.

저 밑에 까만 판때기가 제가 지금까지 쓰던 타블렛이에요. 인튜3... 인튜 4 이상으로 업글하려고 보니 인튜 3 쓰면서 제가 아부지께 사이즈 재서...저 서랍이 인튜3을 수납하기 위해 딱 맞춰 제작한... 책상이라 타블렛을 업글할수 없었다는 이야기.... 인튜 3도 쓰기 시작한지 벌써 몇년 됐네요. 고장 엄청 안나는 와콤....
타블렛도 제가 타블렛을 사용하기 시작한게 벌써 15년쯤 되어가는것같은데 이게 겨우 두번째 타블렛이네요. 여기 얽힌 드라마(?)도 은근 있는데 이건 이따가...

여튼 그래서 비이싼 신티크지마는 제 주변에서....신티크를... 사용하는 분들이 은근 계시거든요. 전에는 워낙 비싸서 꿈의 물건이었던것같은데, 요즘은....요즘도 비싸요...( mm)

그래도 주변에서 워낙 신티크신티크 하니까 저도 왠지 좀... 슬슬 현실적으로 구입해볼까 싶은 생각이 들고 그러는거에요.
옆에선 막....  타파리 선배가 신티크를 종류별로 출시될때마다 구입해서 시험해보시고 안맞으면 되팔고 하면서 리뷰를 쓰시고 막...( mm)
저야 워낙 비싸니까 + 전 수작업 펜터치를 그만둘 생각이 없으니까 그냥 뭐.... 비싼돈 들어 살 필요 있나? 싶기도 하고 와콤 코리아가 정발가를 너무 후려쳐서 일본 직구를 하는게 나은데 직구하려면 이것저것 신경써야할게....기타등등 귀찮아서 미뤄둔것도 있구요.


뭐....돈 있고 기회 되면...살까? 싶은 정도? ㅋㅋㅋㅋㅋㅋㅋ오드한테는 내가 신티크 사면 지금쓰는 인튜3 주겠다고 그래놨는데 그때만해도 설마 내가 사겠어? 싶은 마음이 없지 않았는데... 저 선배가 옆에서 요새 일본 환율이 막 떨어져서 막 이르케 이 모델을 여기서 사면 막 대행 수수료를 얼마 해서 배송비랑 머랑 해서 합치면 얼마가 되는데 그래도 정발가에 비하면 막...이렇게 강의를 해 주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만에 연락한 말이언니가 자긴 일본의 후쿠시마에 연료봉이 터져서 지구가 멸망하면 신티크를 안 질러본게 후회가 될거같다면서 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티크를 사야겠다고 난테 갑자기 좀 아는거 있냐고 그러길래 얼결에 선배한테서 강의받은 내용 전달하고 막....  신티크 지르는거 막 실시간으로 주문 완료 화면 인증 받아가면서 구경하고 막......

.......써놓고보니 이런 상황에서도 내가 '뭐... 나도 언젠가 살지도...'이러고 있었던거 보면 역시 내가 물욕이 약하긴 약한듯......


그래서 저 '신티크 구입 실황중계' 해줬던 친구가... 아예 일러스트 관련 직종인건 아니라서, 사기 전부터 자긴 한달 쓰면 질려서 중고로 팔거 같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그때 그럼 난 그때까지도 귀찮아서 내가 직접 사지 않을거같으니 그때 되면 내가 중고로 사면 되겠네^-^b 하고 있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12월....중후반이었던거같은데.........<<

2월 중순쯤 말이언니가^^
신티크를 방출하겠다고 해서^^

신티크를 사버렸습니다^^^^

서론 겁나 길었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쌀때 산 신팈인데 거기서 또 마니 깎아주고 친구 할부도 해준다고 해서 신나게 질렀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
방출 하겠음>>ㅋㅋㅋ내가 살까?>>콜 하고 말 나오자마자 다음날 퀵으로 배송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저 완전 얼떨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사긴 살까? 싶었던게 벌써 몇개월전이긴 한데 너무 마음의 준비가 안된상태에서 뙇 와버려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모니터 암이 있어야 제 저 더블 모니터로도 비좁은 컴 책상에 달 수 있을건데 모니터암을 따로 사야 되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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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은 넘 좁아서 일단 본체에 모니터 연결만 해서 제대로 작동 되나 시험해봄^///^

최근 데뷔 6주년 기념으로 어머니께서 컴을 빵빵하게 맞춰주셨어영^///^ 그때 언제 살지는 몰라도 언젠가는 신티크까지 트리플 모니터를 쓰겠지 하고 견적 문의할때 물어봐서 이미 트리플모니터가 되는 그래픽 카드랑 액티브 젠더까지 사놓고 있었기 때무네...!!!
받자마자 연결해서 사용할수 있었습니다!!!

화면에 화상키보드 띄워놓은거 보이시나요... 키보드가 여러가지로 문제더라구요. 컴으로 원고할때 단축키를 엄청 쓰는데 이게 모니터 자체가 워낙 커가지고 키보드 위치가 여러가지로 고민스러움.
다른 작가분들 보니까 키보드를 신티크 마빡에 딱 붙여버리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신티크 질러가지고 ㅋㅋㅋㅋㅋ 일단 급하게 모니터암도 새로 질러주고 ㅜ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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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암을 무사히 조립해서 트리플모니터가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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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러케!!!!!!!! 모니터암으로 화면 각도를 조절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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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고민의 흔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쬐끄만 키보드는 핸드폰용 블루투스 키보드에요>_< ㅋ...ㅋㅋ 블루투스를 피씨에서는 쓸수 없어서 블루투스 수신기까지 때로 샀어야 했음.....( mm) 근데 또 자꾸 끊겨서 징징대다가 트위터에서 보시고 어떤분이 블루투스 연결 프로그램을 주셔서!! 이번에 써보니까 괜찮더라구요!!!>_< 40화 마감은 저 쬐끄만 키보드로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잉
영 못쓰겠다 싶으면 신티크 마빡에다 붙이려고 미니 키보드도 저렴이로 하나 샀는데 핸펀용 블투스 키보드도 괜찮은것 같아요. 뭣보다 어깨 불편할때 밑에 미끄럼 방지 패드랑 같이 자리 옮겨가면서 쓸수 있고 ㅋㅋㅋㅋㅋㅋ 왼손으로 전체가 커버되어서 펜을 든 오른손의 도움 없이 엔간한 단축키를 누를수 있다는게...!

손목을 위한 버티컬 마우스...오른손잡이용...인데 신티크를 저렇게 놓으면 저 위치가 최대한이라 신티크 오른쪽에 마우스를 둘 수가 없어서 왼손으로 클릭하려니 에로사항이 많다는거랑.... 마감중에 키보드에 커피를 쏟아버려서 ㅜㅜㅜㅜㅜㅜㅜㅜㅜ내 기계식 청축 체리 키보드가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맛이 가버렸다는게 문제긴 한데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커피쏟고나서 버튼 이상해져서 사뒀던 미니키보드를 연결하긴 했는데 마감 끝내고 이거저거 찾아보니 이거 그른거같아.......ㅜㅜㅜ 아.....이것도 비싼 키보드였는데...... 커피 씻는다고 물에다가 이케이케 해버렸는데 이거 그른건가요...글렀겠지...? 쏟자마자 물에 이케이케도 아니고 쏟은담에 거의다 말라붙은걸 또 물에 이케이케 해버렸어...무상 AS 2년이라는걸 찾았는데 물에 이케이케 해버린것도 무상으로 해주나..? 1년 안됐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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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어쨌든 뿌듯하네요 신티크 포함 트리플 모니터!!!^////^
와이드 델+에이조+신티크입니다.

쓰던 인튜어스 3 타블렛은 지금 넥시오 톤 도와주는 친구 주기로 했어요.

제가 타블렛을...처음 산게 아마.... 고등학교때 같은데요. 그때 타블렛이 처음 나와가지고 인튜어스가 처음 나왔을 때였을거에요. 그때 막 타블렛한테 이름도 붙이고 막...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쓴 일기 보니까 타블렛 이름이 카이였구나. 카이니 케이니 그런이름 되게 좋아해요 하여간... 뭐 좋아하는 이름을 붙인걸 보면 역시 타블렛이 그때 나에게 각별했던 거겠죠.

인튜 1을 그래서 그때 용산 돌아다니면서 십원 이십원 깎아가며 사가지고....애지중지 한참 쓰다가.... 이게 고장이 안 나는 거에요.
인튜어스는 이미 3이 나오고 있는데...!!!
그래서 대학교 졸업하고 컴퓨터를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 새로 사면서 인튜어스 3을 샀어요. 그때부터 저 위의 델+에이조의 더블 모니터를 썼는데(헉...이것도 벌써 8년 되가는 모니터들이구나) 더블 모니터에서 일반 사이즈 타블렛을 쓰자니 1대1 맵핑이 되는 타블렛 특성때문에 제대로 그림을 그릴수가 없더라구요.
그 문제가 아니었으면 진짜 고장날때까지 썼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새로 산 인튜어스 3이 지금까지 ㅆ고 있는 타블렛입니다. 그러니까... 인튜어스 1은 이미...못해도 13~4년 이상은 널널히 찍고 있...정확한 날짜는 알수가 없는데 12년은 확실히 넘었음.
왜 이미 교체한 인튜1 얘기를 하고 있냐면.... 얘가 아직도 현역이거든요. 코어때도 지금 넥시오도 톤 도와주고 있는 오드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비툴커뮤하면서 타블렛이 맛이 갔댔나? 하여간 그런 일이 있어가지고 제가 놀고있는 인튜1을 줬드랬어요.
얘가 근데 아직도 그걸 쓰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마전에 알았는데 이친구가 제가 준 인튜 1 이전에 타블렛이 1년 반을 못갔다고 그러더라구요 ㅜㅜㅜㅜ 인튜 2랑 3이 계속 망가져나가서 돈아까워서 새로 사기 힘들<다고 할정도였다는데... 제가 준 인튜 1이 지금.... 5년 반 찍었다고 하는거에요. 그거 얘기듣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짱이다 물건이 족족 망가져나가는 염파라도 나오는거 아니냐< 근데 나는 겁나게 안고장나는 체질이고< 타블렛이 내가 길들여놔서 네 염파에도 저항이 생겼나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리면서 그친구도 나의 파괴속성과 님의 강화속성 둘중 누가 이기나 보자< 하면서 농담따먹고 그랬는데(...
그래서 인튜3 이번에 새로 가면 이게 인튜어스의 버전문제인지 둘의 염파보완때문인지 판가름이 나겠다고 낄낄거리고 있었는데(...

제가 신티크 들이고 한달도 안되서 오드네 인튜 1이 뻗었다고.......
뭐...뭐야 ( mm) 후임이 확정되니 드디어 안심하고 과로로 장렬히 쓰러진건가요 인튜1...아니 카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드가 인튜1 맛갔다고 그러는데 뿜겨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감이 급하면 퀵이라도 보내야하나 싶었는데 그래도 이번 마감 무사히 보낸걸보니 그래도 아직 잘 버티고 있나 봅니다...^////^  

와 나 무슨 장비 덕후같아....
ㅜㅜ 그래도 워낙 컴퓨터는 오래 쓰는 물건이라 +눈에 띄는 문제가 생기는게 아니면 미묘한 차이의 업그레이드 버전(압도적인 차이라도 현재 버전이 욕구를 충분히 만족시켜주면 흔들리지 않음)에는 별 뽐뿌가 오지 않는 편이라.........한번 구매할때에 좀 좋은걸 사려고 하는 편....이네요.  얼마전 프린터 고치러 오신 기사님이 돌아가시면서 궁금한점 있으면 물어보시라...고 하면서도 제 컴이랑 모니터들 보면서 저보다 잘 아실거같지마는...하고 덧붙이고 가셨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습니다 이러면서도 저는 컴퓨터로 원고를 처음부터 끝까지 완성하지 않고 원고지에 잉크로 펜터치를 고집하고 있는 것입니다
왤케 자꾸 나더러 all 컴원고로 넘어오라고 유혹하는거야!!!
컴퓨터 맞추는거 좋아요 재밌어요... 그치만 펜터치도 재밌어... 게다가 수작업이 훨씬 빨라요 진짜 빨라요. 특히 펜터치는 수작업이 빨라요.... 은근히 모니터에 그리더라도 원하는데로 잘 안 그어져요. 존잘님들이 동영상으로 직접 컴 원고 하시는걸 녹화한걸 봐도 다들 그래요. 선화 작업할때 굉장히 일상적으로 선을 그렸다 지웠다 하면서 그려요..
그리고 원고가!!! 종이로!!! 원본이!!!!!!!!! 생긴단말이야!!!!! 이건 로망! 취미의 영역!!!!!! 그래서 앞으로도 쭉 저는 수작업으로 펜터치를 고수할겁니다^0^
신티크까지 사놓고 뭔말이냐 싶을지도 모르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티크로 작업하면서 익숙지 않아서 엄청 삽질하면서도 그거 하나는 확실히 좋더군요. 머리카락에 명암톤 넣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내가 신티크 살까 말까 하면서도 딴거 다 제치고 그거 하나는 확실히 좋을거라 짐작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귀찮긴 귀찮..< 약간 덜 짜증나졌다는 발전은 있네요...신티크고마워

어쩌다보니 하이엔드 작업환경이 되버린것같은 기분도 들지마는 그래도 나름 신티크를 열심히 활용하며 세피오를 굴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으아 오늘 화이트데이잖아. 화이트데이기념 뭔가 낙서라도 그려야겠다...
2014/03/14 02:12 2014/03/14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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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진이 2014/03/16 05:40 Delete Reply

    우와!엄천난 장비들이다!!!모니터가 저렇게 많으면....눈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를것같아.@_@;;(<-모니터 없음)
    터치는 확실히 수작업이 빠른것같아. 컴작업은 수정이 많아져서 결과적으로 좀 더 느려져.ㅜㅜ
    한번 그으면 고칠수없어 생기는 긴장감도 좋고~!(<-이러면서 컴작업.ㅎㅎ)
    장비들 멋있다~! 작업 화이팅~!!!

    1. # euzue@naver.com 2014/03/17 15:26 Delete

      모니터는 보고 싶은거 보면 되는데.... 마우스 포인터가 어디 가있는지 알수 없어서 한참 흔들어댈때는 있어 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 역시 수작업이 터치는 빠른것 같지? 원래 타블렛으로 터치를 해왔으면 신티크로 속도가 훨씬 빨라졌을것 같은데.... 수작업을 계속 하고 있다보니 그래도 역시 수작업이 나은거같아. 나도 그 긴장감이 좋아>_< 히히 진이도 작업 화이팅~~!!!!

  2. # 지드 2014/03/23 17:08 Delete Reply

    우왕 모니터가 세개!! 뜨든~~ 핡 작가님의 작업공간은 오브젝트가 많아야 제맛임~
    신디크.. 정말 신빅한 물건이다아... 신기함..신기해.. 우왕~~~
    언니 예전에 타블렛이든 컴퓨터 본체든 모니터든 다 이름 갖고 있었잖아 ㅎㅎㅎ 귀여웠는데~

    1. # 유즈 2014/03/27 19:32 Delete

      일부러 늘리려고 한적은 없는것같은데 오래 쓰다보니 뭔가 늘어나는거같아 ㅋㅋㅋㅋㅋㅋㅋ 신티크 신기하지!!!!>_< 예전엔 진짜 비싸고 꿈의 장비였는데 지금도 비싸지만 ㅜㅜㅜㅜ 쓰는 분들이 많다보니 이정도는 투자해도 되는건가? 싶은 느낌도 들고 막...어쩌다보니 집에 신티크가....핡... 맞어 옛날엔 다 이름 지었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막.... 그러고 나니까 업글하거나 교체하거나 할때 기분이 쓸데없이 미묘해지더라구. 그래서 관둔듯....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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