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zueNTraha Diary.

뭔가 쓸게 없을까 사진 뒤적뒤적 하다가 발견한 사진. 이런 쓸데없고 멋있는걸 질렀더랍니다^0^ 왁스 스탬프!!!!

요렇게 왁스에 불을 묻혀서 종이에 떨어뜨려서....도장으로 꾹 찍으면!!!
요렇게!!!! 도장이 찍혀나오는 물건입니다!!!!>_< 옛날옛적 유럽인가쪽에 귀족들이 서찰을 봉인할때에 요렇게 편지봉투에다가 밀랍 봉인을 해서 가문의 문장을 찍었다던가 뭐 그런 물건으로 알고 있습니다. 괜히 질러서 도착한 날에 찍어보고 서랍에 처박힌 겁나게 쓸모없고 멋있는 장난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똬~ 코엑스 메가박스에 있는 대형 미끄럼틀!!!! 남친이랑 영화보러갔다가 미끄럼틀도 타보고 ㅋㅋㅋㅋ
제법 스릴있었어요+ㅅ+b 가운데 저 굴곡 있는 부분이!!!!
루스케네에서 패밀리 게모임~~!!!>0< 하읅 대게 짱짱 ㅜㅜㅜㅜㅜ 게 시즌이 끝나기전에 만나자고 그래가지고 간만에 모였네요.
아아 아름답다...ㅜㅜㅜㅜ
루스케가 전날 대게를 주문했는데 택배가 늦게 와가지구... 점심때 가서 수다떨고 놀다가 당일치기로 저녁때 돌아오려고 했는데 대게 구경도 못하고 돌아올뻔 했어요.ㅜㅜ 6시가 넘어도 게가 안오면...그냥 철수할것이다...!!!! 했는데 제가 루스케네 집 만화책에 홀려가지고 요거까지만 읽고... 하고 있었더니 6시 20분에 대게가 도착!!!!! 아아 이거 못먹고 왔으면 억울해서 어쩔뻔했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대게는 옳습니다!@

글고...간만에 작가언니들이랑 만나서 밥먹고 수다도 떨었구요...!!!>_<
고디바 짱비싸요.........=0= 한국 고디바가 특히 짱비싸;;;;;;;;
남친한테 고디바를 사주겠다고 말해놓고 나중에 찾아보니 가격이 으아...엄청나더라구요...
그래서 직구를 알아보았씁니다^ㅠ^  와 직구 만세. 거의 반값^ㅠ^
이왕 사는거 남친것도 사면서 나도 맛이나 볼까.. 하고 쬐끄만거 한개 사고... 그김에 부모님이랑 동생네도 줄까..? 하고 중간거도 두개 사고 히히히

맛을 본 고디바는...제 입이 막입인지...엄청 맛있는건 모르겠고 겁나게 달았습니다...와 쩔게 달다...@ㅜ@
미국거라 그런가...? 영국거를 샀어야 했나...?? 와중에 해외결제하다가 뭐가 누락되가지고 고디바 본사 직원이랑 영어 채팅을 두어번 해야했다던가 카드 회사랑 통화를 해야했다던가 발렌타인 대목이어가지고 한국까지 발렌타인 전에 오게 하려면 추가 비용을 내야 했다던가 그래서 발렌타인 직전에 초코가 무사히 도착했는데 발렌타인에 남친이 일이 바빠가지고 못만났다던가 ㅜㅜㅜ 하는 일이 있었지마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굴하지 않습니다!!!!!!!!!^0^ 저에게는 규원아저씨 앞으로 온 초코가 있으니까!!!!!!!!!<
미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헤헤 명진님 감사합니다 원고하면서 한알한알 아껴먹고 있어요^///^ 는... 규원아저씨 준 초코니까 규원아저씨 빙의해서 먹어야하나 고민을...()
암튼 저도 발렌타인 와중에 맹렬하게 일만 하고 있었는데...!!!ㅜ0ㅜ 덕분에 즐거운 발렌타인 되었어요>_ㅇ

방명록에서 제보받았던대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일도 있었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웃겨가지고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여주인공이 코어스크램블을...읽고있었습니다...!ㅜㅜㅜㅜ 기사 뜬거 보니까 진짜 딱 이장면이 캡쳐되가지고 ㅋㅋㅋㅋㅋ엌 내용도 보여 앞부분이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 가족들한테 막 자랑하고 엄마랑 거실티비로 돌려가면서 동영상 찍고 ㅋㅋㅋㅋㅋㅋㅋ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하... 여주인공이 만화 보는 눈이 좀 있으신듯 ^^b


ㅋㅋ....ㅋㅋㅋㅋ 다른작가분 홈페이지 스샷까지 첨부하니까 쫌 되게 스토커 같긴 한데...///ㅅ///.... ㅋㅋ..

엊그제는.... 여느때와같이 서핑을 하는 와중에 교님 잘 계신가 교월드를 들렀다가...^ㅜ^
교정님께서 넥시오 7권을...기다리고 계시고...지를 예정이라는 글을 보고 격하게 뿜고.... 잠수모드를 버리고 뛰쳐나가고 말았습니다...
으엉 교정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제가 증정본 드릴게여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 mm) 저 막 중고딩때부터 교정님 팬이었거든요?ㅜㅜㅜㅜㅜ
으엉 ㅜㅜㅜㅜㅜㅜ
아니 드라마에 소품으로 나온것도 신기하고 즐거웠긴한데ㅜㅜㅜㅜㅜㅜ 그거랑 비교도 안될정도로 설레고 기쁘더라고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엄마 교정님이 나더러 싸인해달래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mm)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메일로 교정님 주소도 받고...^///^ 거기...폰번도... 같이 주셔서... 저장을...ㅎㅎ...ㅎㅎㅎㅎ...헤헤 헤헤헤 나중에 증정본 보내면서 모른척 문자 보내봐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정님 만수무강하세여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언젠가 나도 책들고 싸인받으러 가야지 ㅜㅜㅜㅜㅜㅜ


암튼 저 요새 무지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0<
는.... 지금 그리고 있는게 넥시오 마지막화인데 얼굴이 안 깨졌으면 좋겠어서 뎃생에 상당히 시간이 많이 들었다는게 문제긴 한데...ㅜ0ㅜ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