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zueNTraha Diary.

새벽 5시 반에 거실에서 찍은 하늘^///^ 아 진짜 이집이 전망하난 완전 끝내줘요.

요새 진짜 완전 덥네요;;;; 어떻게 좀 버텨보려고 하다가도 도저히 집중이 안되어서 에어컨과 선풍기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더위 거의 안타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안되겠어 더위먹을순 없어...ㅜㅜㅜㅜ
전기세도 오른다던데 아놔;;;;;;; 이 더위에 에어컨을 안 틀 수도 없고....ㅜㅜㅜ 누진세 무서워

에어컨이 있는 작업실겸 거실의 소파가 접는 매트리스라서 그냥 내내 거실에서 일하고 먹고 자고 하고 있습니다. 올림픽에 때맞춰서 텔레비전 수신도 시작했(...)
원래 텔레비전을 안 보는데, 이사한 자취집의 관리비에 TV수신료가 포함되어있더라고요. 으잉? 하고 끊어달라고 할까 하다가 마트에서 안테나선을 사다가 연결해봤어요. 거실에...장식이 되어버린 동생의 텔레비전이 있었거든요. 게임기라도 가져와서 연결할까...하고 있었는데 지상파가 나오네요!!>< 덕분에 올림픽은 보고 있는데.... 이상하게 제가 실시간으로 지켜보는 게임이 대부분 지네요 ㅜㅜㅜㅜ 에에잇 울분터져! 하고 안봤더니 막 메달이 쏟아져요. 헐 혹시... 랄까 그냥 맘 편하게 다음날에 소식을 아는게 좋을것같다^0^ 싶은....ㅜㅜㅜㅜ

하도 더워서 밤에 일하고 낮에 자는 패턴중입니다. 요샌 밤이라고 낮보다 시원한것도 아니더만 ㅜㅜㅜㅜㅜ 그래도....야간 전기가 주간보다 싸잖아...?ㅜㅜㅜㅜㅜ
모두들 건강하게 여름 잘 나시길 바랍니다;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