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zueNTraha Diary.

일주일쯤 전에 찍었던 슈퍼문!!! 폰카라 더이상의 화질은 나오지 않더라구요. ㅜㅜ
그래도 베란다에서 편하게 찍은 풍경이라 다시한번 제 자취집의 전망에 감탄하게 되었지요^///^

요샌 엄청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어제로 일년의 반이 지나가버리고, 생일도 지나가버렸는데....
그래도 이번 해에는 반년동안 뭔가 많이 한것같은 기분이 들어 뿌듯하네요u_u*
윙크 20주년 행사에도 참석해서 작가분들과 안면도 트고 번호도 교환하고^///^
사람도 만나고 약속도 많고 작업하는 만화도 슬슬 전개가  풀려가면서 봐주시는 분들도 조금씩 늘어가는 기분이라 기분좋은 요즘입니다!!!!
생일에는 가족들과 식사를 했어요! 조카가 세상에 날이갈수록 너무 이뻐져서 큰일이에요.
아이구 이뻐라///ㅅ///
동생이 가끔 가족 카톡으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여주는데 푹 빠졌어요. 너무 귀여워서 계속 돌려보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보니 부모님도 그러고 계셨더라구요...

하 우리 조카 늠 이쁜듯...

얼굴은 완전 귀엽고 표정도 엄청 풍부한데 또 활달하기는 엄청 활달해서 아직 기지도 못하고 엎어진채 바르작거리는 정도지만 곧 뛰어다니면서 뭐 많이 깨먹을거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개구쟁이 예약!


밑에가 너무 남는다....


저는 그래도 작업분량을 채워둬야해서 부모님 집 제 방에서 열심히 뎃생을 하고 있는데 움직이지도 못하는 조카가 거실에서 옹알옹알옹알 하고 어머니가 그 옆에서 손주 옹알이에 끊임없이 대답하며 맞장구 쳐주시고 애기가 바르작거릴때마다 어머 얘좀봐!!! 하셔서 뭐야뭐야??? 하고 뛰쳐나가느라 매우 조카의 방해를 받았다는 그런 이야기



행복한 생일 보냈습니당!!!>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