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zueNTraha Diary.

오늘은 까페에 가서 콘티를 열심히 짰습니다:)

누군가 내가 만화가라고 하니 신기해하며 동생(동인녀 아님)에게 내만화가 재밌냐고 내 앞에서 물어보길래 엌ㅋㅋ 하고있는데 동생이 거의 즉답으로 '재밌다'고 말해줬을때
새로 그린 5화의 검토용 출력물을 친구 보여줬더니 다 읽고서 신난다며 이미 본 앞부분을 1화부터 다시 읽기 시작하는걸 발견했을때
넘 고맙고 즐겁고!!!
싱나!!!!!!!!>ㅂ< 난 역시 만화 그리는게 넘 즐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