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재공지

Posted 2014/05/14 20:08, Filed under: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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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윙크에선 넥시오를 한회 쉬어 보았습니다~!

ㅜㅜ....제가 그동안 계속 꼴찌였어가지고 제가 쉬니까 막 윙크가 막...하루전에 업데이트되고 그랬다고...기자님이...ㅜㅜ...큽..
이제 한탐 쉬었으니까 당분간은 꼴찌 안할거에요. 진짜루

사진은 최근 만드는법을 알게된 아이스 까페라떼입니다!!!>< 우유를 냉동실에 중간중간 흔들어가며 얼려서 슬라이스를 만들고, 에스프레소를 뽑아서 위에 끼얹었어요. 레시피 올린 분은 스타벅스 비아를 사용했다는데 이렇게 먹어도 맛있는것같아요!!!>< 뭣보다 우유 슬라이스 얹어져있는 비주얼이...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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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동안 집을 좀 정리했어요.
도저히 불어나면서 구석에 쌓여가는 만화책들을 감당할 수가 없어서...!ㅜㅜ 전세집 계약이 끝나가서 미루고 있었는데 여기서 2년 더 살기로 했으니 슬슬 정리해야겠다 싶어서 책장도 사고 선반도 사고 옷 서랍도 사고...
책장 완전.... 디자인+싼거만 보고 골랐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 막아주는 판이 없어서 만화책 줄맞추기도 힘들고 뒤나 옆으로 떨어지고 그렇긴 한데 일단 세워놓으니 뿌듯하긴 하더라구요!!^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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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정리한 모습...^0^ 바닥이 보이잖아요 훌륭하지 이정도면!<
오른쪽에 뒀던 신티크도 왼쪽으로 옮기고....몇번 작업하면서 보니까 신티크가 왼쪽에 있는편이 나을 것 같더라구요. 오른손으로 마우스질도 해야하고.

수납공간이 없어서 옷가지를 흩뿌려놓았던 침실도(...) 정리했어요. 옷 서랍을 새로 사서...아버지랑 옷 행거 위치도 바꾸고...이제 여름이고 하니 방에 달아둬서 먼지 꼬질한 커튼도 뜯어 빨고. 이래저래 계속 정리중. 약간이나마 깔끔해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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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작업도...했어요..ㅇㅇ
단행본 식자 체크는 했는데 지난 원고들도 좀 체크하고 싶고...후기도 조금 그리고 싶고. 컬러도 그려야 하고...
솔직히 조금씩 끄적끄적 다음화 작업을 하는척 하면서도 결국 팍 쉬어버린 감이 있네요. 요즘 좀 슬럼프가 온것 같아서리..ㅋㅋㅋㅋ

제가 넥시오 시작하면서 그림체가 엄청 흔들렸거든요. 인체도 그렇고 얼굴도 그렇고... 배경도 3D 작업 처음 시작해보고... 지금은 좀 나아졌다고 생각은 하지만 아직 딱 봤을때 안정적이냐 하면 그렇지 않고... 뭐 제가 어디서 발견한 리뷰나 그런것도 있지만 친구들도 저한테 일부러 이번화 어느컷 그림 무너졌다고 말해줄만큼....( mm) 이게 제가 무너지고 있는걸 아예 몰라서 그런게 아니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알고 있고 그릴때도 무지 진땀 빼면서 고쳐그리고 하는데 그려놓고 나면 이모양인 상태라서요... ㅜㅜ 어색한건 아는데 진땀 빼면서 고치다가 마감때문에 그나마 좀 덜 어색한 상태에서 대강 타협하는 느낌이랄까?ㅜㅜ

아무튼 넥시오 자체만 놓고 보자면 그래도 초반보다는 조금 나아진게 아니냐 싶긴 한데... 젤로때에 비하면 못하다...는 얘기가 지속적으로 들렸지요. 이건 뭐..코어스크램블때부터 들어온 얘기라... 특정 누구 어디에서 들은 얘기라기보다는... 솔직히 저도 인정은 하고 있구요.

넥시오는 세번째 장편이라서 해이해지는 부분이 있을까봐 시작할때부터 긴장하고 있었어요. 제가...세번째에 방심해서 그림체가 와장창 무너진다는?? 경험이랄까 징크스 비슷한게 있달까?? 안그러려고 해도 뭔가 상황이나 타이밍상 안그러려고 해도 지나고 보면 역시 그랬던...그런 일이 많달까...뭔말인지. 아무튼...
전에도 종종 썼던 적이 있는거같은데 넥시오 초반에 이미지 안잡힌 상태에서 인체 무너지고 얼굴 무너지고 그래가지고 세이브 와중에 그렸던 원고 다 갈아엎고 새로 그린적도 있었고.... 음.

아무튼 저는 저를 원래 그림이 좀 무너져도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보는, 그런 류의 작가...라고 자기진단 하고 있구요.
젤로는 누차 말했지만... 정말 최선을 다해서 그렸던 작품이고... 지금 넥시오에 최선을 다하지 않느냐 하면 그건 절대 아니지만, '젤로같은 최선'을 다 하기는 현실적으로 무리에요. 젤로는 한화에 절대적인 시간이 많이 들어갔어요. 얼굴이나 인체도 그렇고, 배경도 직접, 혹은 친구들에게 어시비 줘 가면서.. 한장에 하루~이틀 들어가는 수작업 배경으로 꼼꼼히 채워 넣었었고.... 진짜로 '맘에 들때까지' 그릴 수 있었고, 30페이지에 2~3달씩 써서 완성했었어요.
만약 지금 제가 금전적인 문제나 시간적인 문제에 연연하지 않고 젤로때처럼 시간을 들여 넥시오를 그릴수 있다고 하면 솔직히... 젤로보다 잘 그릴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막 그렸을때 느껴지는 좀 어색한 부분에 대한 타협을 하지 않는게 가능한 상태라면 말이죠...

뭐 저로서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고 젤로 그림이 제일 낫다는 얘기를 들어도 그럴수 있지, 싶은 인정도 하고 있었고... 격주 연재를 하면서도 그때만큼의 퀄리티를 낼수 있을정도로 실력을 갈고 닦아야 한다는 생각도 하고 있지만, 뭐...
몸이 아프거나 특별히 바쁜일이 있었던것도 아닌데 요즘들어 뎃생 속도가 너무 안나는게...좀 맥이 빠지고 지치고 그랬던거 같아요.ㅋㅋㅋ
차라리 남하고 비교되면... 음 남하고 비교되는것도 우울하긴 마찬가지일거같은데; 아무튼 과거의 저랑 계속 비교되는게... 발전은 못할망정 전보다 떨어진다는 소리를 들으니 머리로는 그때는 이랬고 저랬고 변명하고 지금도 열심히 하고는 있다고 생각하는데도 영 우울하더라구요.
나름 멘탈이 튼튼하다고 생각한 편인데... 뭐 계속 잽을 먹으면서 2~3년 멀쩡했으면 튼튼한건 맞는거같기도 하고?

물론 젤로를 제일 좋아해주시고, 그렇다고 저에게 말씀해주시는 독자분들께는 아주 감사하고 있어요u_u* 정말 열심히 그렸던 작품이구요. 만화 그리면서 그런 방식으로 최선을 다한 작품을 가질수 있었던것도 나름의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제가 만화를 계속 할수 있었던 기념비적인 책이기도 하구요.
그것과는 별개로, 제가 넘어야할 무언가가 된것같은 느낌도 들어 요즘 좀 싱숭생숭 했던것 같네요.
뭐 그래도, 데뷔작만 반짝 하고 사라지는 작가가 된건 아니니 ㅋㅋㅋㅋㅋㅋㅋ 나름 했던것마다...크게 말아먹은 타이틀이 있는것도 아니고, 각 타이틀마다의 작품색도 다른 편이라 취향에 따라 제일 재밌게 본 작품이 팬마다 갈리는것도 있을거구요.

막 아주 크게 좌절해서 슬럼프가 왔어요ㅜㅜㅜㅜㅜㅜㅜ하고 있는건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요즘은 이런 생각이 들었다는 일기 함 써보았습니다.

뭐 그래서....... 전 앞으로도 될수있는한 쭉 격주, 혹은 그 이하의 텀으로 연재를 하는 연재작가로 먹고 사는게 목표이고, 내용도 재미있고 그림도 멋있는 작가도 되고 싶고, 책도 내고 싶고, 부자도 되고싶고, 세계정복도 하고싶고(...)
한텀 쉬면서 밀린 일들 정리하고 단행본 준비도 하고 팍 놀아 버리고.... 뭐 대강 그간 심란했던 마음의 정리도 되는것 같네요.

그러합니다u_u
그래서 제가 놀기도 하고 단행본 정리도 하느라 이번화 쉬었습니다. 25일 업데이트 없어용(기승전휴재공지)

넥시오 연재 시작하고 두번째 휴재네요. 일년에 한번 휴재??라는 느낌?? 올해는 한탐 놀았으니까 앞으로 완결까지 힘내서 쭉 달리겠습니다!@!!
2014/05/14 20:08 2014/05/1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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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라에디 2014/05/14 23:14 Delete Reply

    여성분들이 섬세하고 유려한 그림을 좋아하는 경향때문에 그렇지 않나 싶어요. 저는 넥시오가 정말 취향인데 넥시오에는 지금 그림이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제 취향이 예쁜 그림도 좋지만 힘이 느껴지는 그림체를 선호하는 편이라서 ㅎㅎ 솔직히 작가분들이 시간 무한정에 힘 빡 들여서 그리시면 당연히 고퀄리티 그림이 나오지요 현실적 조건때문에 적정선으로 그리시는 거지...그림이 직업이 아닌 사람들도 단시간에 그린 그림과 정성드려서 그린 그림보면 차이 팍나는데요 뭐
    암튼 슬럼프따위 날려버리시구요~ 저로서는 간만에 취향인 만화 만나서 너무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완결까지 공공 분위기를 잃지 말았으면 하는것이 제 개인적인 바램이구요 ㅎㅎㅎ 사실 공공 스타일로 시작하던 대부분의 BL들이 진행될수록 전형적인 공수에 가까워져 가는것이 아쉬웠었거든요;

    1. # 유즈 2014/05/16 04:57 Delete

      감사합니다!!ㅜㅜ ㅎㅎ 생각해보면 펜촉을 바꾸면서 펜선 스타일을 바꾼것도 원인중 하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드네요. 사실 제가 좀더 기본기가 탄탄하다면 펜선 스타일이 좀 달라져도 그림이 무너지는 느낌이 들지 않을텐데... 뭐 이건 조금씩 해나가는수밖에 없겠죠 ㅜㅜ 응원 감사합니다;ㅂ; 사실 넥시오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괜히 징징거리는 느낌이 들까봐 걱정됐지만... 제가 생각보다 그림 욕심도 좀 있고 칭찬 욕심도 있고 그런것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나름 공공 스타일로 가고 싶습니다! 요즘 세피오가 애교가 폭발해서 좀처럼 공의 얼굴을 해주지 않았네요 ㅋㅋㅋㅋㅋ

  2. # 비밀방문자 2014/05/15 02:27 Delete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1. # 유즈 2014/05/16 05:14 Delete

      감사합니다 ㅜㅜ 저도 제가 그렇게 생각하면 된다고 여겨왔는데, 아무래도 프로는 결과물로 말하는게 맞으니까요... 젤로랑 넥시오랑 책을 같이 놓고 봤을때 퀄리티가 차이나면 제가 그릴 때의 상황같은건 독자분이 감안할 일은 아니지요. 제가 욕심이 많아서 아무래도 조바심이 나고 지레 지치고 그랬던것 같아요. 이제 털어버리고 다시 열심히 달려야죠!
      맞아요 저도 일과 휴식, 가족과 친구들도 소홀히 하지 않고 균형을 잡는게 이 일을 오래 하는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으아 일년이나 그렇게ㅜㅜ 대단하시네요... 정말 수명 깎아가며 일하는 느낌이었을것 같아요. 이제는 잘 절충해서 하신다니 다행이네요^^ 건강 꼭 챙기면서 하세요!!!
      아무래도 데뷔 직전에는 시간을 얼마든지 들여 그릴 수 있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러고 보면 그런 창작가들도 많은것 같네요. 제가 그런 일을 겪을거라고는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조금 당황했던것 같아요. 젤로때도 사실 열심히 그리긴 했지만, 몇개월 지나보면 얼굴 깨진게 보여서 단행본 낼때도 진짜 엄청 고쳤었고... 지금 봐도 이래저래 인체나 얼굴 깨진게 보이거든요. 그런데 그림으로 젤로에 못미친다는 소리가 계속 들리니까 인지부조화가...으아... 그림에 든 성의나 펜선을 긋는데 들인 시간같은게 문제인가 고민하기까지 했었구...어째야 하나 싶고 그랬어요.
      그래도 넥시오를 그 자체로 좋아해주시는 독자분들덕에 계속 중심을 잡고 있었습니다>_< 그림 얘기만 나오지, 내용은 그래도 ㅜㅜ 다들 재밌다고 해주셔서 ㅜㅜㅜㅜㅜ 제가 많은 위안 얻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응원 감사합니다!!!!!! 비밀글님도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힘내세요!!!

  3. # 호정 2014/05/15 13:42 Delete Reply

    작가님이 그런 고민하시는지는 몰랐네요..
    물론 저도 젤로 단행본을 갖고있고, 그림체 또한 맘에 들지만,
    넥시오의 그림체도 충분히 매력있다고 생각해요. 내용 전개 부분에서는 젤로보다 넥시오가 더 흥미진진하다고 생각하구요.캐릭터도 젤로보단 넥시오쪽이 더 제 취향입니다. 젤로보다 못하다고 생각한 적도 한번도 없구요. 각 작품마다 재미있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심란해하지 않으셨으면 해요.이번호 윙크 휴재하신다고하니까 너무 아쉽네요 ㅜㅜ 완결이 멀지 않다고 하셨으니..마지막까지 힘내시길 바라구요^^ 파이팅하시길 바래요.

    1. # 유즈 2014/05/16 05:22 Delete

      헛 그런가요^^ ㅋㅋㅋㅋ 제가 사실 은근히 잔생각이 많아요.
      감사합니다u_u* 사실 제가 그림에는.... 기본기라던가... 좀 부족한걸 알고는 있지만 그래도 그림에도 욕심이 상당히 있는 편이에요. 아무래도 욕심만큼 잘 안되다 보니까 괜히 풀죽게 되고 그러는것같네요.
      넥시오도 재밌는 이야기로 만들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캐릭터들도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징징거렸지만, 저도 넥시오가 젤로만 못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응원 감사합니다u_u 좋아해주시는 분들 실망시켜드리지 않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4. # 진이 2014/05/15 22:34 Delete Reply

    카페라떼 정말 맛있어 보인다~! 커피숍에서 나오는 것같아...슬러쉬 우유라니 고퀄이다~!>ㅁ<
    책장도 예쁘고~! 작업실이 훨씬 넓어보여!!!
    새작업실(?)에서 새 기분으로 즐겁게 작업했음 좋겠다.
    스토리까지 하는 격주연재라니 사실 힘들고 시간 없는게 당연한데 말이야.^^;;거기다 액션...쿨럭!
    세계정복(?)까진 모르겠지만 다 잘될꺼야^^* 화이팅~!

    1. # 유즈 2014/05/16 05:25 Delete

      맛있엉~!!>_< 근데 아직 추워서 안되겠어. 나중에 좀 더워지면 신나게 만들어먹어야지 ㅋㅋㅋㅋㅋㅋㅋ 놀러오면 해줄게!!!+ㅅ+
      ㅜㅜ 나도 진이처럼 막 컬러도 원고도 멋있고 빠르게 그려냈음 좋겠다. 그림은 어떻게 잘그려야 하나여.... 흑흑
      나름 정리하고 했더니 기분이 새로워서...막 놀았어!!!^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일해야지......ㅜㅜㅜㅜㅜ 헤헤 고마워!!!>_< 진이도 화이팅!!!!!!!

  5. # 지드 2014/05/27 15:25 Delete Reply

    언니 그림은 계속 뭔가 변화하는 그림체라 좋다고 생각해! 에전 그림체에 애착이 간다거나 더 좋았다고 생각하는 일이 없는건 아니지만 최근걸 보다가 다시 예전걸 보면 확실히 발전한 부분이 있는게 보이기 때문에 재미나기도 하고..
    완성형이 아니란게 불안할 수도 있지만 계속 발전한다는게 참 좋다고 생각함!
    그리고 연재할때랑 단행본이랑 퀄 차이나는건 왠만한 작가들 다 그런듯 ㅋㅋ 어느 작가님은 연재할때 배경 아예 안그리는 분도 봤음.... 단행본 나오면 뭔 환골탈태여... 그런분은 좀 무성의하게 느껴지기도 함.. 아예 그걸 단행본 판매전략으로 쓰는 출판사는 쫌 무서움..
    아무튼 뭔말을 하쟈냐면.. 튼튼한 응원군이 여기 있으니 할 수 있는 만큼 해나가면 된다고 생각함! 화이팅!!!

    1. # 유즈 2014/05/30 16:05 Delete

      예쁘고 멋지게 완성형으로 보이면 좋을텐데 그게 맘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단행본 작업 할때 그림을 완전히 갈아엎는 일을 하는건 아니라 그렇게 크게 차이나진 않을거같다. 진짜 그렇게 갈아치우려면 휴재 한참 하고 단행본작업해야할거같은 ㅜㅜㅜㅜㅜㅜㅜㅜ 웹연재분이 책 나온다고 바뀌는게 아닌게 큰거같아. 책 금방 절판되니 싹 다 고쳐봤자...ㅜㅜㅜ 일본쪽은 뭐..그 유명한 토가시라던가..있지만...우리나라에서 그러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거같다. 여튼 연재 일정중에서 최대한의 퀄리티를 노려보는걸로 ㅜㅜㅜㅜㅜㅜㅜ 응원 고마워!!!!!!!

  6. # 설화 2014/05/30 23:37 Delete Reply

    엇 유즈님 그런 고민이 있으셨군요.제 생각으론 젤로와 스크램블에그 거치면서 좀 더 안정된 듯 한 느낌이 들었는데요.저만의 생각이었던가요 ㅋㅋㅋㅋ그림체가 무너진단 글 읽으면서도 -스토리 때문에 그건 잘 안느껴져- 라고 생각했는데,자가진단 정확하시구요 ㅋㅋ힘내 주세요! 작가님 작품만 기다리는 팬들이 얼마나 많은데!슬럼프 같은건 가벼웁게 이겨내 주세요!앞으로 더위가 심할텐데 작가님 컨디션 무너지실까봐 걱정이네요.안돼요... 관리라도 해드리고 싶네요 ㅎ듣기로는 작품 하나하나가 출산의 고통을 거친다고 하던데...유즈님! 순풍순풍!! 화이팅!ㅋㅋㅋ(이게 본심ㅋㅋㅋ)

    1. # 설화 2014/05/30 23:44 Delete

      아 에그스크램블 생각하다가 코어를 제목을.... 기억력 감퇴를 겪나보다하고 넓으신 아량으로 이해해주세요

    2. # 유즈 2014/06/02 02:07 Delete

      헤헤 감사합니다u_u* 넥시오에서 좀더 안정적인 인상을 받고 계신 독자님들도 계시니 제가 아주 삽질만 하고 있는 건 아닐거라고 믿고 싶어지네요 ㅋㅋㅋㅋㅋ 컨디션 관리 잘 할게요!!!전 여름보다는 겨울을 힘겨워하는 편인것 같은데 그래도 선풍기도 틀고 에어컨도 틀고 건강관리 잘해보겠습니다^0^ 설화님도 건강하시고 쭉 즐겁게 지켜봐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스크램블ㅋㅋㅋㅋㅋㅋ 사실 몇번 들었어요 친구들도 에그스크램블이라고 잘못말한적 있곸ㅋㅋㅋ 뜻만통하면 되지!!!><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7. # 비밀방문자 2014/05/31 21:10 Delete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1. # 유즈 2014/06/02 02:11 Delete

      고마워!!!!>< 아무래도 마음가짐이나 그런게 무너지는 타이밍이 있는거같아ㅜㅜㅜ 안그러려고 했는데 그렇더라구. 이번에 잘 넘겨서 333ㅋㅋㅋㅋㅋㅋ번째 작품까지 씡나게 작업하고 싶다!!! 힘낼게요!! 응원 고마워>_< 언니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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